아왜나무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 Koch) Zabel ex Rümpler, 1902.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산토끼꽃목 > 산분꽃나무과

산기슭에서 자라는 상록 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20m, 껍질은 검은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1.5~2.5cm, 붉은빛이 돈다. 잎몸은 가죽질로 윤기가 나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6~20cm, 폭 4~8cm,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연한 녹색, 측맥은 5~8쌍이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어린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5~20cm, 폭 8~25cm, 아래쪽에 잎이 2장 있다. 꽃받침은 녹색,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지름 6~8mm다. 열매는 핵과,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7~9mm, 9~10월에 검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타이완, 일본, 필리핀 등에 분포한다. 국내에 분포하는 가막살나무속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이고, 꽃은 원추꽃차례로 달리므로 구분된다. 정원수, 생울타리, 방화수, 해안방풍수 등으로 심는다. 사철가막살나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