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앉은부채

Symplocarpus nipponicus Makino, 1928.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천남성목 > 천남성과

높은 산 습기가 많은 숲속에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다. 잎은 마주나는데 매우 이른 봄에 뿌리에서 여러 장이 모여나오고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10~20cm, 너비 10cm 정도이다. 꽃은 불염포가 있는 육수꽃차례로 6~7월에 잎이 스러진 후에 피며 지표면 가까이에 1~2개 달린다. 꽃차례는 둥근 타원형에 길이 1cm 정도이고 보트 모양의 검은 자갈색의 불염포로 싸여 있다. 열매는 장과이며 이듬해 꽃이 필 때 완전히 익고 꽃차례와 함께 어린이 주먹만 한 크기이고 겉이 거북등 같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에 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와 잎은 약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