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조개풀

Oplismenus undulatifolius (Ard.) Roem. & Schult., 1817.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벼과

산지 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0~30cm 정도이다. 줄기 밑부분은 옆으로 기면서 길게 뻗으면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어긋나며 2줄로 배열되고,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싸듯 하며, 편평하다. 잎자루 및 꽃차례는 털이 있다. 잎혀는 매우 짧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꽃차례는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이삭이 밀착한다. 작은이삭은 길이 3mm 정도로서 대가 거의 없으며 짧은 털이 있다. 포영은 까락이 있고 둘째 것은 보다 길며 3맥이 있다. 첫째 소화의 호영은 길이 3mm 정도로 짧은 까락이, 둘째 소화의 호영은 까락이 없다. 10월에 열매를 맺는다. 까락에 점액이 생겨서 영과가 들어 있는 소수는 옷에 잘 붙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유라시아의 온대, 난대 및 열대에 분포한다. 조개풀과 비슷하지만 줄기 윗부분에서 잎의 기부가 줄기를 싸지 않는 점에서 조개풀과 구별된다. 가축 먹이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