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난초

Cephalanthera erecta var. oblanceolata N. Pearce & P. J. Cribb, 2001.

피자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낙엽수림 아래에서 키 18~30cm 정도의 여러해살이풀로 지생하는 난초이다. 뿌리는 길며 끝이 약간 둥글게 부풀고, 줄기는 곧으며 지름 1~3mm이고, 아랫부분이 엽초로 싸여 있다. 잎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5~7cm, 폭 1.5~2.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꼭지가 없으며, 3~5개의 능선이 뚜렷하다. 꽃은 5월에 피는데 이삭꽃차례에 6~8개의 꽃이 달리고, 길이 4~7cm이다. 꽃싸개잎은 피침형, 끝이 뾰족하며, 가장 아래의 꽃싸개잎은 잎 모양, 피침형, 끝이 뾰족하다. 씨방을 포함한 꽃자루는 길이 5~8mm이다. 꽃은 흰색, 길이 7~9mm이며, 등꽃받침은 도피침형, 끝이 약간 뾰족하고, 3맥이 있다. 곁꽃받침은 피침형, 끝이 약간 뾰족하고, 곁꽃잎은 도피침형, 끝은 뭉뚝하고, 3맥이 있다. 입술꽃잎은 도피침형, 끝이 뭉뚝하고, 3~5맥이 있다. 꽃술대는 곧으며, 윗부분에 2개의 좁은 날개가 있다. 암술머리는 넓으며, 육질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 경기도 화성에 나며, 부탄, 인도 시킴,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형태적으로 은난초와 비슷하지만 입술꽃잎에 꽃뿔이 없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