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Bunge, 1833.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장미목 > 수국과

고산 지역의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서 높이 1~2m 정도로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올해 만들어진 가지는 연한 갈색으로, 별모양털이 달린다.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는 회백색으로 거의 털이 없다. 잎은 단엽으로, 길이 6~8cm, 나비 2~4cm로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아래쪽은 둔하다. 잎 윗면은 별모양털이 있으며, 아랫면은 연한 초록색으로 별모양털이 나타나기도 하며, 특히 맥 근처에는 별모양털이 많이 나타난다. 잎 가장자리에는 끝이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0.5~1.0cm이며, 별모양털이 달린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올해 만들어진 가지 끝이나 곁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에 무리 지어 달린다. 꽃자루와 작은꽃자루에는 별모양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으로 되어 있으나, 별모양털이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5개로 삼각형이다. 꽃잎은 하얀색 원형으로 5장이며 길이와 나비 모두 0.5cm 정도이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되며, 위아래 쪽에 별모양털이 달린다. 수술은 10개이며, 날개 모양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대 기부 씨방 근처에는 별모양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여름에 성숙한다. 한반도 함경도에 자생하며, 중국 동북부, 러시아 근동 지방 등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