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새달

Phacelurus latifolius (Steud.) Ohwi, 1935.

피자식물문 > 백합강 > 사초목 > 벼과

바닷가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70~100cm이다.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길게 뻗는다. 원줄기는 가지와 털이 없이 곧추서 자란다. 잎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길이 15~25cm, 너비 15~25mm로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작은 톱니 모양으로 까칠까칠하다. 엽초는 둥글며 가장자리와 위 끝에 털이 있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분록색이거나 자줏빛이 약간 돈다. 꽃차례는 길이 10~27cm로서 중축에 5~15개의 수상화서가 납작한 손바닥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이삭은 각 마디에 2개씩 달린다. 한반도 중부 이남에 나며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잎몸이 5~8mm로 좁고, 꽃자루가 가는 것을 가는잎모새달이라 하여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