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마

Dioscorea septemloba Thunb., 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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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길게 자라고 가지는 붉은 자주색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통통하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는데 길이와 폭은 각각 5~12cm, 밑은 심장형이고, 잎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며, 아래쪽에는 가시 모양의 돌기가 없다. 꽃은 6~8월에 암수딴포기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이삭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차례는 가지를 치며, 곧추서고 암꽃차례는 가지를 치지 않으며, 밑으로 처진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 도란형, 길이 약 2cm, 3개의 날개가 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단풍마에 비해 잎에 털이 없고, 잎 옆쪽 갈래의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 아래쪽에 돌기가 없으므로 다르다. 뿌리줄기를 동맥경화증, 심근경화증에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