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동가리

Amphiprion clarkii (Bennett, 1830)

척삭동물문 > 조기강 > 농어목 > 자리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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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농어목 자리돔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형태

몸 길이 15cm쯤이며, 몸은 긴 타원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튀어나와 있다. 몸 빛깔은 등쪽이 흑갈색, 가슴과 배가 주황색이다. 몸통과 꼬리자루에 흰색의 넓은 가로띠가 3개 있다. 체색 변이가 심해서, 검은색, 주황색, 황갈색 등 다양하다. 몸에는 2개의 선명한 흰색띠가 있는데, 앞의 것은 눈 뒤쪽에 위치하고 뒤쪽 띠는 몸의 중간에 있다. 개체에 따라서 꼬리자루에 흰띠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꼬리지느러미는 흰색 혹은 노란색이다.

생태

해안의 암초 사이에서 살며 독침을 가진 말미잘의 촉수에 들어가 공생한다. 암컷이 죽으면 수컷이 성전환을 한다. 산란기는 5~11월이다.

현황

세계적으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아프리카 동부 연안, 홍해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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