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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알긴썩덩벌레 bookmark_add Dircaea erotyloides Lewis, 1895

종명
[원기재명]
Dircaea erotyloides Lewis, 1895 (알긴썩덩벌레)
[학명이명]
Ploeotrya erotyloides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긴썩덩벌레과 일종이다. 몸의 길이는 10~12mm이다. 몸의 생김새는 길쭉한 원통형으로 양 측면이 평행하며 날개 끝 쪽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등 면과 배 쪽 면은 매우 볼록하며 약간 매끄럽고 약하게 윤이 난다. 표면은 매우 짧고 노르스름한 갈색 솜털로 덮여 있고, 미세하고 규칙적인 점각이 빽빽하게 찍혀 있다.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더듬이, 입틀, 앞가슴등판의 앞쪽 가장자리와 다리는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다. 4개의 딱지날개 무늬는 붉은빛을 띠는 노란색이다. 머리는 짧고 아래쪽을 향해 수그린 하구식이다. 겹눈은 비교적 작다. 겹눈 사이의 거리는 겹눈의 지름과 거의 같다. 더듬이는 실 모양에 가깝고, 비교적 긴 편으로 앞가슴등판의 기부에 이른다. 작은턱수염은 4마디로 이뤄졌는데 크다. 앞가슴등판은 너비보다 약간 길고, 기부 1/3부분이 가장 넓은데 앞가장자리 쪽으로 가면서 점점 좁아든다. 길이는 3mm이다. 소순판은 반달 모양이다. 딱지날개는 길쭉한 원통형이고 양 측면이 평행한데, 날개 끝 쪽 1/5 부분부터 맨 끝 쪽 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진다. 다리는 길다. 앞다리는 대개 가운뎃다리와 뒷다리보다 짧다. 넓적다리마디는 원통형에 가깝고 납작한 편이며 가운데 부분이 약간 팽창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남, 제주 등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일본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일본. [1]

    관찰표본: 전남: 1♂,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백운산 한재, 16.viii.2016, J.B. Seung (F.I.T.); 제주: 3♀,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교래자연휴양림, 21.vii.2016, J.B. Seung and B.H. Jung (F.I.T.); 1♂,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교래자연휴양림, 22.vii-11.viii.2017, J.B. Seung (F.I.T.); 1♀, 제주시 한라산 성판악 주변, 22.vii-11.viii.2017, J.B. Seung (F.I.T.).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9), 한국생물지발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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