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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섬뽕나무 bookmark_add Morus bombycis var. maritima Koidz.

종명
[원기재명]
Morus bombysis f. lucida Nakai

바닷가에서 높이 7~8m 정도로 자라는 낙엽 작은큰키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 어린가지에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0.5~2.5cm, 털이 있다. 잎몸은 두껍고 광택이 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 8~20cm, 폭 5~12cm,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심장 모양,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 또는 암수한그루에 피며, 어린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에는 4개의 꽃받침과 수술이 있다. 암꽃에는 4개의 꽃받침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물이 많은 집합과로 6월에 검게 익는다. 한반도 황해도,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에 나며, 러시아 사할린, 일본,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기본종인 산뽕나무에 비해 바닷가에서 자라며, 잎이 두껍고 광택이 나므로 구분된다. 뽕나무에 비해 암술대가 씨방보다 길고, 열매가 익은 후에도 길게 남아 있으며,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보다 예리하므로 구별된다. 세공재로 쓰며, 잎은 누에의 먹이로 쓰고 약용하며, 나무껍질은 제지용, 염료원으로 사용하며, 열매는 약용, 식용한다. [저작재산권자]

  • 러시아(사할린), 일본, 중국(동북부) [2]

    황해도, 경기도,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2]

  • 낙엽 작은키나무다.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6월에 익는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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