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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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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버들 bookmark_add Salix maximowiczii Kom.

종명
[원기재명]
Salix cardiophylla var. maximowiczii Kimura

산지 계곡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로 높이 10~30m, 지름 80c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갈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잔가지는 어릴 때도 털이 없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3~12cm, 폭 1.2~4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으며, 밑은 둥글고 얕은 심장형이다. 잎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갈색 털이 있다가 곧 없어진다. 잎자루는 길이 0.5~1cm, 짧은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턱잎은 귀 모양이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길이 2.5~4.5cm, 수술은 5개이다. 암꽃이삭은 길이 4~6cm이다. 열매는 삭과, 6~7월에 익는데, 열매이삭은 길이 10cm에 이른다. 우리나라 강원도 계방산, 오대산, 설악산, 함백산 이북에 자생하며,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버드나무속의 다른 종들과 비교하여, 겨울눈의 비늘조각이 가장자리에서 겹쳐지고, 꽃차례가 아래를 향하며, 수꽃은 수술이 5개이고, 2개의 꿀샘이 있으며, 암꽃의 꽃싸개잎은 꽃이 핀 후에 떨어지고, 암술대가 깊게 2갈래로 갈라지며, 암술머리가 꽃이 핀 후에 탈락하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목재는 건축재, 펄프재, 조각재로 쓰며, 밀원식물, 조경용으로도 식재한다. [저작재산권자]

  • 러시아(극동, 시베리아), 중국(동북부) [2]

    강원도(계방산, 오대산, 설악산, 함백산) 이북 [2]

  • 낙엽 큰키나무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열매는 6~7월에 익는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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