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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구슬골무꽃 bookmark_add Scutellaria moniliorrhiza Kom.

높은 산 숲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에 염주 모양의 구슬눈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 25cm쯤으로 모서리가 뚜렷하게 네모지고 털이 거의 없으며 마디 부분에 약간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mm쯤 되는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잎몸은 좁은 삼각상 난형 또는 피침형이다. 잎끝은 둔하고 밑은 편평하거나 오목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1~2개가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으로 붉은 보라색이며 길이 3cm쯤이다. 열매는 분과로 지름 2mm쯤이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에 나며, 러시아, 몽골, 중국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창골무꽃에 비해 땅속줄기가 염주 모양이며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보다 날카로우므로 구분되고, 참골무꽃에 비해 염주 모양 땅속줄기가 두껍고 마디 사이가 짧아 구분된다. 전초를 지혈제, 진정제, 해열제, 고혈압, 염증약의 약재로 쓴다. [저작재산권자]

  • 러시아, 몽골, 중국 [2]

    북부지방 [2]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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