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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각시고둥 bookmark_add Monodonta neritoides (Philippi, 1849)

종명
[원기재명]
Trochus neritoides Philippi, 1850
[학명이명]
Monodonta (Neomonodonta) neritoides (Philippi, 1850) (각시고둥)

패각의 크기는 각고 19mm, 각경 21mm로 중소형이다. 껍질은 두껍고 단단하다. 형태는 나탑이 낮은 구형이다. 패각은 꼬여 있고, 대체로 각고에 비하여 각경의 길이가 길다. 나층은 5층이고, 나탑의 높이는 매우 낮아, 패각 높이의 약 14%를 차지하고, 나탑이 이루는 각도는 약 105도이다. 초기 태각의 직경은 0.5mm 이내로 매우 작다. 태각은 뾰족하지 않고, 마모되어 검붉은 색을 띤다. 패각의 체색은 검은 회색 또는 검은 녹색을 띠고 백색의 방사상 띠무늬가 나타난다. 표면은 매끈하고 광택이 난다. 봉합은 얕지만, 각 나층의 경계는 뚜렷한 편이다. 각 나층의 높이 증가 폭은 낮고, 체층에서 매우 크게 증가하여 체층 높이는 패각 높이의 약 86%를 차지한다. 체층에는 성장선을 따라 작은 백색 점무늬가 나타나고, 수많은 나맥이 촘촘하다. 각구는 난형으로 가장자리는 얇지만, 약간 안쪽으로는 백색 활층이 덮여 약간 두꺼우며, 저순에는 무딘 톱니 모양의 돌기가 나타난다. 각구 내부는 표면의 나맥 자국이 촘촘하며 진주광택이 난다. 제공은 없고, 넓은 활층에 짧은 홈이 있다. 연안 조간대의 자갈 바닥에 서식한다. 한국(강원,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1] 국립생물자원관(2015),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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