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린재목에 속하는 장님노린재과의 일종이다. 몸에 어두운 줄무늬가 있는 것으로 구별된다. 앞가슴등판의 뒷부분에 어두운 무늬가 있다. 반시초의 가장자리는 곧다. 수컷의 몸은 긴 타원형이고 몸길이는 8.21mm이다. 몸 색깔은 일반적으로 뚜렷한 어두운 줄무늬가 있는 초록빛 갈색이다. 머리는 거의 어두운 갈색이다. 정수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이마는 어두운 갈색이다. 더듬이는 거의 어두운 갈색이다. 머리방패는 완전히 어두운 갈색이다. 앞가슴등판은 거의 초록빛 갈색이고 앞부분과 뒷부분은 어두운 무늬가 있다. 작은방패판은 노란빛 갈색이다. 가운데가슴방패판은 완전히 어두운 갈색이다. 다리는 거의 갈색이다. 퇴절의 끝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다. 경절은 옅은 갈색이고 기부와 끝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다. 배는 중간의 옅은 선을 제외하곤 거의 갈색이다. 몸 표면은 윤이 나고 솜털로 덮여 있다. 머리는 다소 드문드문 짧은 솜털로 덮여 있다. 더듬이 첫마디는 뚜렷하게 빽빽한 솜털이 있다. 반시초는 약한 점각이 있다. 암컷은 몸이 약간 더 둥글고 크기가 큰 것을 제외하면 수컷과 같다. 이 종의 기주식물은 장미과 개승마류, 십자화과 미나리냉이, 수국과 수국류이다. 우리나라 강원도에 서식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구북구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