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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물푸레면충 bookmark_add Prociphilus (Prociphilus) oriens Mordvilko, 1935

종명
[원기재명]
Prociphilus oriens Mordvilko, 1935

물푸레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을 1차 기주로 하고, 전나무 등 침엽수 식물을 2차 기주로 하여 살아가는 면충아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국내에서는 전 지역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국외의 경우 중국과 일본, 인도, 극동 러시아 등지에서 보고되었다. 몸의 크기가 큰 편이며, 적갈색이나 분비된 밀랍으로 회색빛을 띠는 체색을 갖는다. 완전생활환에 기주 이동성으로 이른 봄에 그 간모와 새끼들이 물푸레나무와 버드나무, 느릅나무, 피나무 등 다양한 나무에서 발견된다. 군집을 형성한 후에는 기주식물의 잎이 뒤틀려 말려지며, 대량의 밀랍을 분비하기 때문에 유명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재산권자]

  • 전 지역 [1]

    중국, 일본, 인도, 극동러시아 [1]

  • 광식성 완전생활환을 갖는다. 봄에 일차기주인 물푸레나무의 잎을 말고 뭉쳐서 만든 벌레혹 안에서 산다. 봄에 간모에서 나온 자손들이 전부 유시형으로서 6월에서 7월 초에 전나무의 뿌리로 이주한다. 9-10월에는 다시 일차기주로 이주하여 유성형을 만들고 산란하여 알로 월동한다. 발생시기: 4-10월 서식부위: 새눈, 잎 기주식물: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미국물푸레 [2]

    주로 물푸레나무를 기주로 하지만, 그 외에 장미과, 버드나무과, 피나무과, 느릅나무과 등 다양한 1차 기주에서 발견된다. 이들은 대량의 밀랍을 분비하며 군집을 형성한 잎이 뒤틀려 말리기 때문에 기주식물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는 해충이다. 6-7월 무렵 2차기주인 전나무, 소나무 등의 침엽수로 이동하는데 이들 나무의 뿌리 부분에서 발견된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20), 한국의 진딧물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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