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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극동귀뚜라미 bookmark_add Velarifictorus (Velarifictorus) micado (Saussure, 1877)

종명
[학명이명]
Scapsipedus mandibularis Saussure, 1877 (애귀뚜라미)
Scapsipedus micado Saussure, 1877
Velarifictorus micado Randell, 1964
[원기재명]
Scapsipedus micado Saussure, 1877

풀밭이나 인가 주변에 매우 흔한 귀뚜라미로 몸길이 15~22mm, 산란관 12~14mm이다. 광택이 있는 흑갈색이다. 머리는 둥글고 폭이 넓다. 이마에 ∧자 황백색 무늬가 있으며 뒷머리에 옅은 세로줄 무늬가 있다. 수컷의 윗입술 봉합선(이마방패선)은 머리의 중간에서 아래쪽으로 위치한다. 수컷 앞날개의 하프맥은 2개이며, 경판부는 폭과 길이가 비슷하며 나뉜다. 말단 망상부는 경판부보다 약간 짧다. 암컷 앞날개는 중시형으로 배 윗면을 2/3 정도 덮는다. 산란관은 뒷다리 퇴절보다 더 길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하며, 중국에서는 귀뚜라미 싸움대회에 쓰인다. [저작재산권자]

  • 일본, 중국, 북미(이입) [2]

    한반도 전역(제주도 포함) [2]

  • 성충기는 8~11월. 우리나라에서 ‘귀뚤귀뚤’하고 우는 귀뚜라미가 바로 이 종이다. 수컷은 고온에서 초당 4번의 단위 음절을 빠르게 연속 반복하지만, 저온에서는 느린 음절을 천천히 수회 반복한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국의귀뚜라미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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