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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산우렁이 bookmark_add Cyclophorus herklotsi von Martens, 1861

남부 지방의 관목이 많은 곳의 돌 밑이나 낙엽 밑에 서식하는 우렁이류이다. 패각은 나탑이 낮은 원추형으로 나층은 5층이고 체층이 매우 크다. 껍데기는 갈색이고 각 나층을 따라 진한 갈색 무늬 또는 적갈색의 얼룩무늬가 나타난다. 껍데기는 단단하다. 체층 주연부는 둥글고, 저면은 둥글다. 각 나층은 약하게 부풀어 있다. 봉합이 매우 깊어, 각 나층이 뚜렷하다. 각구는 원형으로 크고, 성패의 순연은 약간 두꺼워진다. 체층과 인접한 각구 내순 부위는 솟아 있다. 제공은 좁고 깊으며, 적갈색 가죽질의 뚜껑이 있다. 성체의 크기는 각고 19mm, 각경 20mm 정도이다. 우리나라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등에서 생육하며, 세계적으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이 종은 국내 출현 개체군과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으며, 유전자원으로 학술적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저작재산권자]

  •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2]

    일본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선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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