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러시아 [2]

일본, 중국, 러시아 [3]

국내분포: 강원, 경기, 전북, 전남, 제주. 관찰표본: 1♀(강원도 철원: 13.vi.1997); 1♂(경기도 연천: 6.vi.1997); 1♀, 1♂(경기도 수원: 30.vi.1999); 1♀(경기도 칠보산: 19.ix.2002); 2♀♀(전라북도 내장산: 20.viii.2008); 1♀(전라남도 화순: 2.x.2008); 5♀♀(전라남도 지리산: 30.viii.2006); 1♂(제주도 한라산: 19.viii.1992). [2]

한반도 전역 [3]

산지나 들판의 나뭇잎 위나 수풀 사이를 배회하며, 알집에서 새끼들이 부화할 무렵 나뭇가지에 알집을 매달고 보육그물을 만든다. [2]

산의 풀 사이나 키 작은 나뭇가지 사이를 배회하는 몸집이 큰 거미이다. 산길이나 식물의 잎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먹이를 찾고 있는 것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로 물속에 뛰어들어 송사리나 올챙이 등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한다. 위험을 느끼면 급히 풀 사이로 도망간다. 알집을 물고 운반하며 부화가 가까워지면 풀 속에 불규칙한 보육 그물을 치고 거기에 알집을 놓아둔다. [1]

[1]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 국립생물자원관(2014), 한국생물지발간연구

[3] 국립생물자원관(2010),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선정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