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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흰양귀비 bookmark_add Papaver amurense (N. Busch) N. Busch ex Tolm.

종명
[원기재명]
Papaver anomalum Fedde

강가에서 높이 50cm 정도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는 길이 20cm쯤이다. 잎몸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잎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길이 20~60cm인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2장, 타원형으로 표면에 털이 많으며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장, 넓은 도란형으로 길이 2~4cm다. 열매는 삭과, 좁은 도란형으로 표면에 털이 없으며, 위쪽 구멍에서 종자가 나온다. 한반도 북부지방 회령, 선봉 등에 자생하며, 러시아 아무르, 우수리,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기본종인 꽃양귀비는 꽃이 노란색이고 열매에 회백색 털이 덮여 있으므로 다르다. 또한 두메양귀비는 식물체가 보다 작고, 노란색 꽃이 피며, 열매가 둥글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열매를 약용한다. 흰개양귀, 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저작재산권자]

  • 러시아, 중국(동북부) [2]

    북부지방(회령, 선봉) [2]

  •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핀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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