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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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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나무 bookmark_add Prunus persica (L.) Batsch

분류체계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idae (장미아강) > Rosales (장미목) > Rosaceae (장미과) > Prunus (벚나무속) > persica (복사나무)
종명
[학명이명]
Amygdalus persica (Rchb.) Voss
[원기재명]
Amygdalus persica (Rchb.) Voss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밭에 과수로 널리 식재하는 낙엽 활엽 작은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8m, 나무껍질은 짙은 적갈색으로 거칠고, 어린가지는 털이 없다. 겨울눈은 고깔 모양, 짧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1~2cm다. 잎몸은 넓은 피침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7~15cm, 폭 1.5~4.0cm, 밑부분은 쐐기 모양, 끝은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 피는데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줄기는 짧고 털이 없다. 꽃받침잎은 5개, 타원형, 털이 있다. 꽃잎은 5개, 긴 타원형, 끝은 둥글다. 수술은 30~40개다.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넓은 난형, 7~9월에 익으며, 겉에 연한 털이 모여난다. 씨는 넓은 타원형, 단단하며, 겉에 깊은 홈과 주름이 있다. 이 종은 잎몸이 대체로 도피침형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잔 톱니가 있는 점에서 잎몸이 난상 피침형인 산복사, 끝이 3개로 갈리거나 결각이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는 풀또기와 구별된다. 정원수로 심으며, 열매는 식용하고, 종자는 약용한다. 복사, 복성아나무라고도 부른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저작재산권자]

국가생물종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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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2]

    전국(재배) [2]

  • 낙엽 작은키나무다. 꽃은 4~5월에 피며, 열매는 7~9월에 익는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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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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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 (5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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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논문명 저자 저널명 발행년도 비고
    From Biorefinery to Food Product Design: Peach (<i>Prunus persica</i>) By-Products Deserve Attention. Carla Roana Monteiro Rudke, Acácio Antônio Ferreira Zielinski, Sandra Regina Salvador Ferreira Food and bioprocess technology 2022 조회
    Lasiodiplodia theobromae-induced alteration in ROS metabolism and its relation to gummosis development in Prunus persica. He Zhang, Dongmei Zhang, Fan Wang, Tom Hsiang, Junwei Liu, Guohuai Li Plant physiology and biochemistry : PPB 2020 조회
    Is the Tolerance of Commercial Peach Cultivars to Brown Rot Caused by <i>Monilinia laxa</i> Modulated by its Antioxidant Content? Vitus I Obi, Joaquín Montenegro, Juan J Barriuso, Fayza Saidani, Christophe Aubert, Yolanda Gogorcena Plants (Basel, Switzerland) 2020 조회
    Chemical and nutritional evaluation of major genotypes of nectarine (<i>Prunus persica</i> var <i>nectarina</i>) grown in North-Western Himalayas. Smruthi Jayarajan, R R Sharma, S Sethi, S Saha, V K Sharma, Surinder Singh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2019 조회
    Metabolic Responses to Low Temperature of Three Peach Fruit Cultivars Differently Sensitive to Cold Storage. Stefano Brizzolara, Maarten Hertog, Roberta Tosetti, Bart Nicolai, Pietro Tonutti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18 조회
    Integrative Physiological, Transcriptional, and Metabolic Analyses Provide Insights Into Response Mechanisms of <i>Prunus persica</i> to Autotoxicity Stress. Wanqi Shen, Chunfa Zeng, He Zhang, Kaijie Zhu, Hao He, Wei Zhu, Hanzi He, Guohuai Li, Junwei Liu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21 조회
    Comparison of lauric acid and 12-hydroxylauric acid in the alleviation of drought stress in peach (<i>Prunus persica</i> (L.) Batsch). Binbin Zhang, Hao Du, Maoxiang Sun, Xuelian Wu, Yanyan Li, Zhe Wang, Yuansong Xiao, Futian Peng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22 조회
    Abscisic acid alleviates chilling injury in cold-stored peach fruit by regulating ethylene and hydrogen peroxide metabolism. Jixing Tang, Yaoyao Zhao, Shuning Qi, Qi Dai, Qiong Lin, Yuquan Duan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22 조회
    Evaluation of Two Water Deficit Models on Phenolic Profil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Peach Fruits Parts. Monia Guizani, Samia Dabbou, Samira Maatallah, Giuseppe Montevecchi, Andrea Antonelli, Maria Serrano, Hichem Hajlaoui, Mourad Rezig, Soumaya Kilani-Jaziri Chemistry & biodiversity 2022 조회
    Branch Numbers and Crop Load Combination Effects on Production and Fruit Quality of Flat Peach Cultivars (<i>Prunus persica</i> (L.) Batsch) Trained as Catalonian Vase. Luca Mazzoni, Irene Medori, Francesca Balducci, Micol Marcellini, Paolo Acciarri, Bruno Mezzetti, Franco Capocasa Plants (Basel, Switzerland) 2022 조회

    특허 (1,194건)

    특허
    출원명 발명자 출원년도 비고
    BAT ASSAYS FOR IN VITRO DETERMINATION OF ALLERGIC REACTION GILBOA-GEFFEN, Adi 2021-09-09 조회
    PRODUCT AND PROCESS FOR THE DECONTAMINATION OF NANOPARTICLES FROM THE SKIN GUPTA, Vaibhav|SCHUBERT, Jonas|SCHNEPF, Max 2021-04-22 조회
    AROMATIC CARTRIDGE WATANABE Ryuji 2021-08-11 조회
    PRODUCT AND PROCESS FOR DECONTAMINATION OF HARMFUL SUBSTANCES FROM THE SKIN Vaibhav GUPTA|Jonas SCHUBERT|Max SCHNEPF 2021-04-22 조회
    METHODS AND COMPOSITIONS FOR AXILLARY SHOOT MICROPROPAGATION OF CANNABIS AND RELATED PLANTS HART, David, S.|MCGIVERON, Jonathan|KANE, Michael 2021-10-13 조회
    METHODS AND COMPOSITIONS FOR AXILLARY SHOOT MICROPROPAGATION OF CANNABIS AND RELATED PLANTS David S. Hart|Jonathan McGiveron|Michael Kane 2021-10-13 조회
    FRUIT-SPECIFIC PROMOTERS James G. Thomson|Roger L. Thilmony|Kasturi Dasgupta|Christopher D. Dardick 2021-07-02 조회
    USE OF CAPRYLIC AND CAPRIC TRIGLYCERIDES FOR THE TREATMENT OF A DISEASE OR CONDITION MEDIATED BY FILAGGRIN OR COLLAGEN DEFICIENCY GRANGER, Corinne Jeanne Rose|TRULLAS CABANAS, Carlos Ramon 2020-03-05 조회
    USE OF CAPRYLIC AND CAPRIC TRIGLYCERIDES FOR THE TREATMENT OF A DISEASE OR CONDITION MEDIATED BY FILAGGRIN OR COLLAGEN DEFICIENCY Corinne Jeanne Rose GRANGER|Carlos Ramon TRULLAS CABANAS 2020-03-05 조회
    LIGNIN BIOMATERIAL AS AGRICULTURAL DRUG CARRIER Frederik WURM|Katharina LANDFESTER|Doungporn YIAMSAWAS|Eckhard THINES|Jochen FISCHER 2020-04-09 조회

    전통지식(문헌) (329건)

    전통지식(문헌)
    문헌명 전통지식(문헌)조사내용 번역문 용도 열람등급
    해동농서 복숭아 품종은 아주 많다. ‘모도’라고 하는 것은 ‘호도’이다. ‘숭도’라고 하는 것은 털이 없는 것이다. ‘유월도’라는 것은 일찍 익는 것이다. ‘울릉도’라는 것은 울릉도의 중간가는 크기릐 복숭아 품종이다. ‘감인도’라는 것은 신라의 복숭아다. 또 편도가 있는데 이란의 복숭아이다. 이밖에 홍도․벽도․삼색도 등 품종은 모두 꽃 색깔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증보산림경제) 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금복숭아가 된다. 자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자두복숭아가 된다. 매화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무른 품종이 된다. 때로 복숭아씨를 깨끗이 씻어 여자를 예쁘게 단장시켜 심게 하면 꽃이 곱고 열매에서 씨가 잘 떨어진다. (군방보) 대개 복숭아를 얕게 심으면 싹이 나지만 깊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뿌리가 얕으면 가뭄을 잘 견디지 못하고 쉽게 말라 죽는다. 처음 결실이 된 다음해에 그 나무를 잘라낸다. 다시 자라면 또 잘라내고 다시 자란다. 그러나 벌레가 생겼을 것 같으면 바로 잘라내어 다시 자라게 한다. 그러면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 얽히면 백년이 되어도 한결같이 처음처럼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가 너무 무성하게 달려서 많이 떨어지면 칼로 그 줄기를 가로로 여러차례 베어주면 떨어지지 않는다. 또 사일에 뿌리 아래 흙을 다져주고 돌로 나뭇가지를 눌러 놓으면 복숭아가 떨어지지 않는다. (농정전서) 심는 법: 살 붙은 씨 전체를 거름 준 흙 속에 묻는다. 입 안의 씨만 심어서는 안된다. 봄에 싹이 자라면 가래로 흙을 붙여 옮겨 심고 땅을 단단히 해준다. 복숭아나무는 나무껍질이 팽팽해지는 성질이 있다. 4년이상 되면 칼로 단단히 그 껍질을 갈라준다. 7~8년이면 늙는다. 편민도찬: 따뜻한 곳에 구덩이를 만들고 봄 사이에 복숭아씨를 묻는다. 또 우분으로 씨를 싸서 붇으면 더욱 좋다. 꼭지를 위로 가게하고 뾰족한 머리를 아래로 둔다. 2~3치 정도로 자라면 흘과 함께 옮겨 심는다. (제민요술) 대개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일 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그 다음해에 필히 꽃이 다할 때 한 그루에 반만 꽃을 남기고 반은 따내 버리면 나무가 상하지 않고 항상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또 과실이 전부 익지 않았을 때 따내도 괜찮다. 만약 전부 익었을 때 따면 근맥이 너무 수축되어 이듬해 필히 무성해지지 않는다. 또 대개 북쪽으로 뻗은 가지가 대부분 말라죽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섣달 12월에 뿌리 곁의 흙을 파낸 다음 보릿짚을 두텁게 덮고 불로 태워 깊이 북돋으면 남쪽이나 북쪽 가지에서 모두 열매를 맺는다. 이것을 ‘구수’라고 하는데 다른 과일나무도 마찬가지이다. (증보산림경제) 복숭아가 물러져서 저절로 떨어진 것을 거두어 항아리 속에 넣어 뚜껑으로 아가리를 덮어둔다. 7일 후에 물러지면 껍질과 씨를 걸러내고 밀봉시킨다. 3일이면 식초가 만들어지는데 향과 맛이 먹을 만하다. 3월 3일에 복숭아꽃을 따서 술에 담가두었다가 복용하면 모든 병이 없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농전전서) 식용 비공개
    해동농서 복숭아 품종은 아주 많다. ‘모도’라고 하는 것은 ‘호도’이다. ‘숭도’라고 하는 것은 털이 없는 것이다. ‘유월도’라는 것은 일찍 익는 것이다. ‘울릉도’라는 것은 울릉도의 중간가는 크기릐 복숭아 품종이다. ‘감인도’라는 것은 신라의 복숭아다. 또 편도가 있는데 이란의 복숭아이다. 이밖에 홍도․벽도․삼색도 등 품종은 모두 꽃 색깔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증보산림경제) 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금복숭아가 된다. 자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자두복숭아가 된다. 매화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무른 품종이 된다. 때로 복숭아씨를 깨끗이 씻어 여자를 예쁘게 단장시켜 심게 하면 꽃이 곱고 열매에서 씨가 잘 떨어진다. (군방보) 대개 복숭아를 얕게 심으면 싹이 나지만 깊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뿌리가 얕으면 가뭄을 잘 견디지 못하고 쉽게 말라 죽는다. 처음 결실이 된 다음해에 그 나무를 잘라낸다. 다시 자라면 또 잘라내고 다시 자란다. 그러나 벌레가 생겼을 것 같으면 바로 잘라내어 다시 자라게 한다. 그러면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 얽히면 백년이 되어도 한결같이 처음처럼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가 너무 무성하게 달려서 많이 떨어지면 칼로 그 줄기를 가로로 여러차례 베어주면 떨어지지 않는다. 또 사일에 뿌리 아래 흙을 다져주고 돌로 나뭇가지를 눌러 놓으면 복숭아가 떨어지지 않는다. (농정전서) 심는 법: 살 붙은 씨 전체를 거름 준 흙 속에 묻는다. 입 안의 씨만 심어서는 안된다. 봄에 싹이 자라면 가래로 흙을 붙여 옮겨 심고 땅을 단단히 해준다. 복숭아나무는 나무껍질이 팽팽해지는 성질이 있다. 4년이상 되면 칼로 단단히 그 껍질을 갈라준다. 7~8년이면 늙는다. 편민도찬: 따뜻한 곳에 구덩이를 만들고 봄 사이에 복숭아씨를 묻는다. 또 우분으로 씨를 싸서 붇으면 더욱 좋다. 꼭지를 위로 가게하고 뾰족한 머리를 아래로 둔다. 2~3치 정도로 자라면 흘과 함께 옮겨 심는다. (제민요술) 대개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일 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그 다음해에 필히 꽃이 다할 때 한 그루에 반만 꽃을 남기고 반은 따내 버리면 나무가 상하지 않고 항상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또 과실이 전부 익지 않았을 때 따내도 괜찮다. 만약 전부 익었을 때 따면 근맥이 너무 수축되어 이듬해 필히 무성해지지 않는다. 또 대개 북쪽으로 뻗은 가지가 대부분 말라죽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섣달 12월에 뿌리 곁의 흙을 파낸 다음 보릿짚을 두텁게 덮고 불로 태워 깊이 북돋으면 남쪽이나 북쪽 가지에서 모두 열매를 맺는다. 이것을 ‘구수’라고 하는데 다른 과일나무도 마찬가지이다. (증보산림경제) 복숭아가 물러져서 저절로 떨어진 것을 거두어 항아리 속에 넣어 뚜껑으로 아가리를 덮어둔다. 7일 후에 물러지면 껍질과 씨를 걸러내고 밀봉시킨다. 3일이면 식초가 만들어지는데 향과 맛이 먹을 만하다. 3월 3일에 복숭아꽃을 따서 술에 담가두었다가 복용하면 모든 병이 없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농전전서) 식용 비공개
    해동역사 신라의 복숭아는 먹을 수 있으며, 성질이 뜨겁다. (농정전서(農政全書)) 동리(同里) 양창서 선생 호(楊滄嶼先生鎬)가 고려(高麗 조선을 가리킴)에 사신으로 가서 -살펴보건대, 양호(楊鎬)는 만력(萬曆) 연간에 경리사(經理使)로 우리나라에 나왔다.- 마노도(瑪瑙桃) 한 개를 얻었는데, 윗부분에는 단사(丹砂)와 같은 붉은 점이 7개 찍혀 있었다. 비단 보자기로 그것을 쌌으며, 보자기 위에는 7자를 수놓았는데, 거기에 이르기를, “이 복숭아에는 원래 칠성이 나타나 있다.[此桃原現七星]” 하였다. (균랑우필(筠廊偶筆)) 식용 비공개
    향약집성방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어혈과 혈폐를 치료하고 사기를 없애며 충을 죽인다. 또한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명치 밑이 단단한 것을 삭이며 갑자기 생긴 어혈과 징가도 헤친다. 또 월경을 통하게 하고 명치 밑이 아픈 것도 치료한다. 음력 7월에 씨를 받아 그늘에서 말린다. 도화는 맛이 쓰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귀주나 악귀를 없애고 얼굴빛이 고와지게 한다. 또한 수기를 내리고 석림을 헤치며 대소변을 잘 누게 하고 3충을 없애며 얼굴을 윤기나게 한다. 음력 3월초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도효는 맛이 쓰고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 여러 가지 귀정물을 죽이고 중악과 복통을 치료하며 정매와 5독도 없앤다. 일명 도노, 효경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음력 정월이 되도록 나무에 달려 있는 복숭아를 말한다. 복숭아솜털로는 혈가와 한열증, 적취, 불임증, 여러 가지 대하증 등을 치료하며 단단하게 막힌 것을 헤친다. 솜털을 굵어모아 쓴다. 복숭아나무좀벌레는 귀기와 사기를 없앤다. 줄기의 속껍질은 맛이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귀사를 없애고 중악, 복통을 치료하며 위 속의 열기를 없앤다. 잎은 맛이 쓰고 성질이 평하며 독이 없다. 시충을 죽이며 헌데 속의 벌레를 나오게 한다. 도교를 법제하여 쓰면 비위가 보해지고 배고프지 않으며 바람과 추위를 타지 않는다. 복숭아는 맛이 시다. 많이 먹으면 열이 생긴다. 복숭아나무는 산에서 자란다. 지금은 곳곳에서 다 자란다. 경구 지방에서 나는 것이 더 좋고 또 씨를 심은 것도 좋다. 산복숭아씨는 쓰지 않는다. 복숭아씨로 건락을 만든다는 것은 이것이 차다는 것을 말해준다. 복숭아나무진은 보약을 만들 때 흔히 썼다. 음력 3월초에 꽃을 따서 광물성약을 쓸 때 쓰는데 3그루의 꽃을 다 따서 먹으면 얼굴빛이 복숭아꽃처럼 고와진다고 하지만 아직 시험해보지 못하였다. 창출을 먹을 때에는 복숭아를 금해야 한다. (당본주)도교는 맛이 쓰고 성질이 평하며 독이 없다. 석림을 치료하고 어혈을 헤치며 중악, 주오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악기를 없애고 부은 것을 내리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도은거) 도인은 사약으로 쓰인다. 도부는 중악을 치료한다. (약성론) 도인은 성질이 따뜻하다. 3충을 죽이고 흉통을 멈춘다. 또한 복숭아는 광물성약독을 발동시키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생것이 더 나쁘다. 복숭아솜털은 악기나 사기를 없애고 도교도 같은 약효가 있다. 또 도부와 도노는 정매와 사기를 없앤다. 도부를 삶아서 즙을 내어 먹고 도노는 환약이나 가루약으로 해서 먹는다. 도인을 밤마다 한 알씩 씹어 꿀에 개어 손이나 얼굴에 바르면 좋다. (맹선) 복숭아는 성질이 덥고 독이 약간 있다. 살색을 고와지게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열이 생길 수 있다. 나무에 달려서 스스로 마른 것은 폐기가 상한 것과 요통을 치료하고 귀정사기를 없애며 파혈작용을 한다. 또한 흉통 때 술에 갈아 따뜻하게 해서 먹기도 한다. 복숭아잎은 성질이 따뜻하다. 악기를 없애고 소아 한열증과 객오를 치료한다. 복숭아솜털은 붕루를 치료하고 현벽을 삭인다. 복숭아나무좀벌레를 먹으면 살이 오르고 얼굴색이 좋아진다. (일화자) 도인은 성질이 약간 차며 맛이 쓰다. 기는 박하고 맛은 후하여 갈아 앉으므로 음에 속한다. 4가지 작용이 있다. 첫째는 혈실에 열이 들어간 것을 치료하는 것이고 둘째는 뱃속에 피가 몰린 것을 없애는 것이며 셋째는 피부의 혈에 열이 있어 피부가 마르고 가려운 것을 치료하는 것이고 넷째는 피부에 몰리고 엉킨 피를 잘 돌게 하는 것이다. (진주낭) 농촌사람들이 다른 나무를 복숭아나무뿌리에 접하여 얻은 복숭아는 많아서 좋지만 본래의 성질을 잃기 때문에 이런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반드시 본래의 것이 좋다. (도경) 약용-과부하품 비공개
    소문사설 나무 접붙이는 법[椄木法] 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금도(金桃)가 된다. 자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이도(李桃)가 된다. 매화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취도(脆桃)가 된다. 농사용, 기타 비공개
    식료찬요 해수/천식 폐기(肺氣)가 위로 솟구쳐 해수(咳嗽)가 나고 가슴[胸膈]이 답답하며 그득하고 기천(氣喘: 칠정<七情>때문에 생긴 천식으로 숨이 차고 가래끊는 소리가 없는 특징이 있다.)이 있는 것을 치료하려면 피첨(皮尖: 껍질과 끝)과 쌍인(雙仁: 2개의 씨가 있는 것)을 제거하고 빻은 도인(桃仁: 복숭아 씨) 3량을 물 1되에 넣고 다시 갈아 즙을 낸 다음 쌀 2홉을 넣고 삶아 죽을 만들어 편하게 먹는다. 약용 비공개
    식료찬요 골증노 전시(傳屍: 폐에 침입하여 전염되는 만성소모성질환으로 허로병인 勞瘵를 의미한다.) 귀기(鬼氣)와 해수(咳嗽)로 숨이 차고 음식을 아래로 내려보내지 못하는 것과 현벽(痃癖) 주기(疰氣)와 혈기(血氣)가 통하지 않는 것과 날로 수척해지는 것을 치료하려면 피첨(皮尖: 껍질과 끝)을 제거한 복숭아씨[桃仁] 1량을 준비한다. 물 1되에 복숭아 씨를 넣고 갈아 그 즙을 취하고 쌀을 넣고 삶아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는다. 약용 비공개
    식료찬요 산후질병 출산 후의 혈징(血癥: 어혈이 경맥에 몰려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긴 징후와 동통<疼痛>) 오로(惡露)가 많이 내려가지 않는 것, 많이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려면 피첨(皮尖: 껍질과 끝)과 쌍인(双仁: 2개의 씨가 있는 것)을 제거한 복숭아씨[桃仁] 1량, 멥쌀[粳米] 2홉, 물 2대접을 준비한다. 복숭아 씨[桃仁]를 불에 익히고 갈은 다음 꼭 짜서 그 즙을 취하여 쌀에 넣고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는다. 약용 비공개
    농정서 메기장 심는 시기 2월 상순 대마(大麻)와 갯버들[水楊]이 잎이 틀 때가 최상의 시기이고, 3월 상순 청명에 복숭아꽃이 처음 필 때가 그 다음 시기이고, 4월 상순 대추 잎이 나고 뽕나무 꽃이 떨어질 때가 최하의 시기이다. 농사용, 기타 비공개
    농정서 이아: “모(旄)는 동도(冬桃: 열매가 겨울에 익는 복숭아나무)이고, 사도(榹桃)는 산도(山桃: 소귀나무)이다.” 제민요술: “복숭아나무 심는 법[種法]: 복숭아가 익은 다음, 통째로 전부 거름 준 땅 속에 묻는다.곧바로 보통 땅에 심으면 무성해지지 않는다. 복숭아나무는 일찍 열매를 맺는다. 3년이면 열매가 달리니 꺾꽂이할 필요가 없다. 봄에 복숭아나무의 싹이 자라나오면 현지[實地]로 옮겨 심는다.만일 여전히 거름 준 땅 속에 두면 열매가 작고 맛이 쓰다. 옮겨 심는 법[栽法]: 삽으로 뿌리에 흙이 붙은 채로 파서 옮겨 심는다. 복숭아나무의 특성은 씨를 심기는 쉬우나 옮겨심기는 어렵다. 만약 뿌리에 붙은 흙을 떼어내면 대부분 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이도(李桃: 자두복숭아)가 달리며, 매화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취도(脆桃: 아삭아삭한 복숭아)가 달린다.” 대개 복숭아를 심을 때, 얕게 심으면 싹이 나오고 깊게 심으면 싹이 자라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뿌리가 부실하면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쉽게 말라버린다. 근득노포소전(近得老圃所傳): “처음 열매를 맺은 다음해에 그 나무를 베어내면 다시 자란다. 또 베어내면 또 자라난다. 그러나 복숭아나무 벌레[蝨]가 생긴 것을 알았을 때만 즉시 베어내고 다시 자라게 한다.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 뒤얽히면, 백년이 되어도 여전히 처음과 같이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으면 많이 떨어지니, 칼로 가로지게 그 줄기를 여러 차례 베어주면 떨어지지 않는다. 사일(社日)날 뿌리 아래의 흙을 부수고 돌로 나뭇가지를 눌러놓으면 열매가 떨어지지 않는다. 복숭아나무에 벌레가 먹는 경우에 돼지 머리 삶은 물을 식혀서 뿌려주거나 칼로 드물게 가지를 잘라내면, 줄기가 나와도 벌레먹지 않는다. 만일 모기와 같은 작은 벌레가 생기면 이것을 속칭 진디[蚜蟲]라고 하는데, 비록 오동나무기름[桐油]을 뿌려주어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여러 해 된 대나무로 만든 등잔걸이[燈檠]를 나뭇가지 사이에 잠시 걸어두면 벌레가 저절로 떨어지니 매우 효험이 있다. 이시진(李時珍)은 ‘복숭아를 납작하게 썰어 물에 데쳐 볕에 말리면 충분히 과일로 만든 먹을거리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식용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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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iodiplodia theobromae-induced alteration in ROS metabolism and its relation to gummosis development in Prunus persica. He Zhang, Dongmei Zhang, Fan Wang, Tom Hsiang, Junwei Liu, Guohuai Li Plant physiology and biochemistry : PPB 2020 조회
    Is the Tolerance of Commercial Peach Cultivars to Brown Rot Caused by <i>Monilinia laxa</i> Modulated by its Antioxidant Content? Vitus I Obi, Joaquín Montenegro, Juan J Barriuso, Fayza Saidani, Christophe Aubert, Yolanda Gogorcena Plants (Basel, Switzerland) 2020 조회
    Chemical and nutritional evaluation of major genotypes of nectarine (<i>Prunus persica</i> var <i>nectarina</i>) grown in North-Western Himalayas. Smruthi Jayarajan, R R Sharma, S Sethi, S Saha, V K Sharma, Surinder Singh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2019 조회
    Metabolic Responses to Low Temperature of Three Peach Fruit Cultivars Differently Sensitive to Cold Storage. Stefano Brizzolara, Maarten Hertog, Roberta Tosetti, Bart Nicolai, Pietro Tonutti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18 조회
    Integrative Physiological, Transcriptional, and Metabolic Analyses Provide Insights Into Response Mechanisms of <i>Prunus persica</i> to Autotoxicity Stress. Wanqi Shen, Chunfa Zeng, He Zhang, Kaijie Zhu, Hao He, Wei Zhu, Hanzi He, Guohuai Li, Junwei Liu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21 조회
    Comparison of lauric acid and 12-hydroxylauric acid in the alleviation of drought stress in peach (<i>Prunus persica</i> (L.) Batsch). Binbin Zhang, Hao Du, Maoxiang Sun, Xuelian Wu, Yanyan Li, Zhe Wang, Yuansong Xiao, Futian Peng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22 조회
    Abscisic acid alleviates chilling injury in cold-stored peach fruit by regulating ethylene and hydrogen peroxide metabolism. Jixing Tang, Yaoyao Zhao, Shuning Qi, Qi Dai, Qiong Lin, Yuquan Duan Frontiers in plant science 2022 조회
    Evaluation of Two Water Deficit Models on Phenolic Profile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Different Peach Fruits Parts. Monia Guizani, Samia Dabbou, Samira Maatallah, Giuseppe Montevecchi, Andrea Antonelli, Maria Serrano, Hichem Hajlaoui, Mourad Rezig, Soumaya Kilani-Jaziri Chemistry & biodiversity 2022 조회
    Branch Numbers and Crop Load Combination Effects on Production and Fruit Quality of Flat Peach Cultivars (<i>Prunus persica</i> (L.) Batsch) Trained as Catalonian Vase. Luca Mazzoni, Irene Medori, Francesca Balducci, Micol Marcellini, Paolo Acciarri, Bruno Mezzetti, Franco Capocasa Plants (Basel, Switzerland) 2022 조회

    특허 (1,194건)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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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UCT AND PROCESS FOR THE DECONTAMINATION OF NANOPARTICLES FROM THE SKIN GUPTA, Vaibhav|SCHUBERT, Jonas|SCHNEPF, Max 2021-04-22 조회
    AROMATIC CARTRIDGE WATANABE Ryuji 2021-08-11 조회
    PRODUCT AND PROCESS FOR DECONTAMINATION OF HARMFUL SUBSTANCES FROM THE SKIN Vaibhav GUPTA|Jonas SCHUBERT|Max SCHNEPF 2021-04-22 조회
    METHODS AND COMPOSITIONS FOR AXILLARY SHOOT MICROPROPAGATION OF CANNABIS AND RELATED PLANTS HART, David, S.|MCGIVERON, Jonathan|KANE, Michael 2021-10-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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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UIT-SPECIFIC PROMOTERS James G. Thomson|Roger L. Thilmony|Kasturi Dasgupta|Christopher D. Dardick 2021-07-02 조회
    USE OF CAPRYLIC AND CAPRIC TRIGLYCERIDES FOR THE TREATMENT OF A DISEASE OR CONDITION MEDIATED BY FILAGGRIN OR COLLAGEN DEFICIENCY GRANGER, Corinne Jeanne Rose|TRULLAS CABANAS, Carlos Ramon 2020-03-05 조회
    USE OF CAPRYLIC AND CAPRIC TRIGLYCERIDES FOR THE TREATMENT OF A DISEASE OR CONDITION MEDIATED BY FILAGGRIN OR COLLAGEN DEFICIENCY Corinne Jeanne Rose GRANGER|Carlos Ramon TRULLAS CABANAS 2020-03-05 조회
    LIGNIN BIOMATERIAL AS AGRICULTURAL DRUG CARRIER Frederik WURM|Katharina LANDFESTER|Doungporn YIAMSAWAS|Eckhard THINES|Jochen FISCHER 2020-04-09 조회

    전통지식(문헌) (329건)

    전통지식(문헌)
    문헌명 전통지식(문헌)조사내용 번역문 용도 열람등급
    해동농서 복숭아 품종은 아주 많다. ‘모도’라고 하는 것은 ‘호도’이다. ‘숭도’라고 하는 것은 털이 없는 것이다. ‘유월도’라는 것은 일찍 익는 것이다. ‘울릉도’라는 것은 울릉도의 중간가는 크기릐 복숭아 품종이다. ‘감인도’라는 것은 신라의 복숭아다. 또 편도가 있는데 이란의 복숭아이다. 이밖에 홍도․벽도․삼색도 등 품종은 모두 꽃 색깔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증보산림경제) 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금복숭아가 된다. 자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자두복숭아가 된다. 매화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무른 품종이 된다. 때로 복숭아씨를 깨끗이 씻어 여자를 예쁘게 단장시켜 심게 하면 꽃이 곱고 열매에서 씨가 잘 떨어진다. (군방보) 대개 복숭아를 얕게 심으면 싹이 나지만 깊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뿌리가 얕으면 가뭄을 잘 견디지 못하고 쉽게 말라 죽는다. 처음 결실이 된 다음해에 그 나무를 잘라낸다. 다시 자라면 또 잘라내고 다시 자란다. 그러나 벌레가 생겼을 것 같으면 바로 잘라내어 다시 자라게 한다. 그러면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 얽히면 백년이 되어도 한결같이 처음처럼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가 너무 무성하게 달려서 많이 떨어지면 칼로 그 줄기를 가로로 여러차례 베어주면 떨어지지 않는다. 또 사일에 뿌리 아래 흙을 다져주고 돌로 나뭇가지를 눌러 놓으면 복숭아가 떨어지지 않는다. (농정전서) 심는 법: 살 붙은 씨 전체를 거름 준 흙 속에 묻는다. 입 안의 씨만 심어서는 안된다. 봄에 싹이 자라면 가래로 흙을 붙여 옮겨 심고 땅을 단단히 해준다. 복숭아나무는 나무껍질이 팽팽해지는 성질이 있다. 4년이상 되면 칼로 단단히 그 껍질을 갈라준다. 7~8년이면 늙는다. 편민도찬: 따뜻한 곳에 구덩이를 만들고 봄 사이에 복숭아씨를 묻는다. 또 우분으로 씨를 싸서 붇으면 더욱 좋다. 꼭지를 위로 가게하고 뾰족한 머리를 아래로 둔다. 2~3치 정도로 자라면 흘과 함께 옮겨 심는다. (제민요술) 대개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일 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그 다음해에 필히 꽃이 다할 때 한 그루에 반만 꽃을 남기고 반은 따내 버리면 나무가 상하지 않고 항상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또 과실이 전부 익지 않았을 때 따내도 괜찮다. 만약 전부 익었을 때 따면 근맥이 너무 수축되어 이듬해 필히 무성해지지 않는다. 또 대개 북쪽으로 뻗은 가지가 대부분 말라죽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섣달 12월에 뿌리 곁의 흙을 파낸 다음 보릿짚을 두텁게 덮고 불로 태워 깊이 북돋으면 남쪽이나 북쪽 가지에서 모두 열매를 맺는다. 이것을 ‘구수’라고 하는데 다른 과일나무도 마찬가지이다. (증보산림경제) 복숭아가 물러져서 저절로 떨어진 것을 거두어 항아리 속에 넣어 뚜껑으로 아가리를 덮어둔다. 7일 후에 물러지면 껍질과 씨를 걸러내고 밀봉시킨다. 3일이면 식초가 만들어지는데 향과 맛이 먹을 만하다. 3월 3일에 복숭아꽃을 따서 술에 담가두었다가 복용하면 모든 병이 없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농전전서) 식용 비공개
    해동농서 복숭아 품종은 아주 많다. ‘모도’라고 하는 것은 ‘호도’이다. ‘숭도’라고 하는 것은 털이 없는 것이다. ‘유월도’라는 것은 일찍 익는 것이다. ‘울릉도’라는 것은 울릉도의 중간가는 크기릐 복숭아 품종이다. ‘감인도’라는 것은 신라의 복숭아다. 또 편도가 있는데 이란의 복숭아이다. 이밖에 홍도․벽도․삼색도 등 품종은 모두 꽃 색깔을 보고 붙인 이름이다. (증보산림경제) 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금복숭아가 된다. 자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자두복숭아가 된다. 매화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무른 품종이 된다. 때로 복숭아씨를 깨끗이 씻어 여자를 예쁘게 단장시켜 심게 하면 꽃이 곱고 열매에서 씨가 잘 떨어진다. (군방보) 대개 복숭아를 얕게 심으면 싹이 나지만 깊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 뿌리가 얕으면 가뭄을 잘 견디지 못하고 쉽게 말라 죽는다. 처음 결실이 된 다음해에 그 나무를 잘라낸다. 다시 자라면 또 잘라내고 다시 자란다. 그러나 벌레가 생겼을 것 같으면 바로 잘라내어 다시 자라게 한다. 그러면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 얽히면 백년이 되어도 한결같이 처음처럼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가 너무 무성하게 달려서 많이 떨어지면 칼로 그 줄기를 가로로 여러차례 베어주면 떨어지지 않는다. 또 사일에 뿌리 아래 흙을 다져주고 돌로 나뭇가지를 눌러 놓으면 복숭아가 떨어지지 않는다. (농정전서) 심는 법: 살 붙은 씨 전체를 거름 준 흙 속에 묻는다. 입 안의 씨만 심어서는 안된다. 봄에 싹이 자라면 가래로 흙을 붙여 옮겨 심고 땅을 단단히 해준다. 복숭아나무는 나무껍질이 팽팽해지는 성질이 있다. 4년이상 되면 칼로 단단히 그 껍질을 갈라준다. 7~8년이면 늙는다. 편민도찬: 따뜻한 곳에 구덩이를 만들고 봄 사이에 복숭아씨를 묻는다. 또 우분으로 씨를 싸서 붇으면 더욱 좋다. 꼭지를 위로 가게하고 뾰족한 머리를 아래로 둔다. 2~3치 정도로 자라면 흘과 함께 옮겨 심는다. (제민요술) 대개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일 년이면 열매를 맺는다. 그 다음해에 필히 꽃이 다할 때 한 그루에 반만 꽃을 남기고 반은 따내 버리면 나무가 상하지 않고 항상 과실을 수확할 수 있다. 또 과실이 전부 익지 않았을 때 따내도 괜찮다. 만약 전부 익었을 때 따면 근맥이 너무 수축되어 이듬해 필히 무성해지지 않는다. 또 대개 북쪽으로 뻗은 가지가 대부분 말라죽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 섣달 12월에 뿌리 곁의 흙을 파낸 다음 보릿짚을 두텁게 덮고 불로 태워 깊이 북돋으면 남쪽이나 북쪽 가지에서 모두 열매를 맺는다. 이것을 ‘구수’라고 하는데 다른 과일나무도 마찬가지이다. (증보산림경제) 복숭아가 물러져서 저절로 떨어진 것을 거두어 항아리 속에 넣어 뚜껑으로 아가리를 덮어둔다. 7일 후에 물러지면 껍질과 씨를 걸러내고 밀봉시킨다. 3일이면 식초가 만들어지는데 향과 맛이 먹을 만하다. 3월 3일에 복숭아꽃을 따서 술에 담가두었다가 복용하면 모든 병이 없어지고 안색이 좋아진다. (농전전서) 식용 비공개
    해동역사 신라의 복숭아는 먹을 수 있으며, 성질이 뜨겁다. (농정전서(農政全書)) 동리(同里) 양창서 선생 호(楊滄嶼先生鎬)가 고려(高麗 조선을 가리킴)에 사신으로 가서 -살펴보건대, 양호(楊鎬)는 만력(萬曆) 연간에 경리사(經理使)로 우리나라에 나왔다.- 마노도(瑪瑙桃) 한 개를 얻었는데, 윗부분에는 단사(丹砂)와 같은 붉은 점이 7개 찍혀 있었다. 비단 보자기로 그것을 쌌으며, 보자기 위에는 7자를 수놓았는데, 거기에 이르기를, “이 복숭아에는 원래 칠성이 나타나 있다.[此桃原現七星]” 하였다. (균랑우필(筠廊偶筆)) 식용 비공개
    향약집성방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어혈과 혈폐를 치료하고 사기를 없애며 충을 죽인다. 또한 기가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명치 밑이 단단한 것을 삭이며 갑자기 생긴 어혈과 징가도 헤친다. 또 월경을 통하게 하고 명치 밑이 아픈 것도 치료한다. 음력 7월에 씨를 받아 그늘에서 말린다. 도화는 맛이 쓰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 귀주나 악귀를 없애고 얼굴빛이 고와지게 한다. 또한 수기를 내리고 석림을 헤치며 대소변을 잘 누게 하고 3충을 없애며 얼굴을 윤기나게 한다. 음력 3월초에 꽃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도효는 맛이 쓰고 성질이 약간 따뜻하다. 여러 가지 귀정물을 죽이고 중악과 복통을 치료하며 정매와 5독도 없앤다. 일명 도노, 효경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음력 정월이 되도록 나무에 달려 있는 복숭아를 말한다. 복숭아솜털로는 혈가와 한열증, 적취, 불임증, 여러 가지 대하증 등을 치료하며 단단하게 막힌 것을 헤친다. 솜털을 굵어모아 쓴다. 복숭아나무좀벌레는 귀기와 사기를 없앤다. 줄기의 속껍질은 맛이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귀사를 없애고 중악, 복통을 치료하며 위 속의 열기를 없앤다. 잎은 맛이 쓰고 성질이 평하며 독이 없다. 시충을 죽이며 헌데 속의 벌레를 나오게 한다. 도교를 법제하여 쓰면 비위가 보해지고 배고프지 않으며 바람과 추위를 타지 않는다. 복숭아는 맛이 시다. 많이 먹으면 열이 생긴다. 복숭아나무는 산에서 자란다. 지금은 곳곳에서 다 자란다. 경구 지방에서 나는 것이 더 좋고 또 씨를 심은 것도 좋다. 산복숭아씨는 쓰지 않는다. 복숭아씨로 건락을 만든다는 것은 이것이 차다는 것을 말해준다. 복숭아나무진은 보약을 만들 때 흔히 썼다. 음력 3월초에 꽃을 따서 광물성약을 쓸 때 쓰는데 3그루의 꽃을 다 따서 먹으면 얼굴빛이 복숭아꽃처럼 고와진다고 하지만 아직 시험해보지 못하였다. 창출을 먹을 때에는 복숭아를 금해야 한다. (당본주)도교는 맛이 쓰고 성질이 평하며 독이 없다. 석림을 치료하고 어혈을 헤치며 중악, 주오도 치료한다. 복숭아꽃은 악기를 없애고 부은 것을 내리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도은거) 도인은 사약으로 쓰인다. 도부는 중악을 치료한다. (약성론) 도인은 성질이 따뜻하다. 3충을 죽이고 흉통을 멈춘다. 또한 복숭아는 광물성약독을 발동시키므로 먹지 말아야 한다. 생것이 더 나쁘다. 복숭아솜털은 악기나 사기를 없애고 도교도 같은 약효가 있다. 또 도부와 도노는 정매와 사기를 없앤다. 도부를 삶아서 즙을 내어 먹고 도노는 환약이나 가루약으로 해서 먹는다. 도인을 밤마다 한 알씩 씹어 꿀에 개어 손이나 얼굴에 바르면 좋다. (맹선) 복숭아는 성질이 덥고 독이 약간 있다. 살색을 고와지게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열이 생길 수 있다. 나무에 달려서 스스로 마른 것은 폐기가 상한 것과 요통을 치료하고 귀정사기를 없애며 파혈작용을 한다. 또한 흉통 때 술에 갈아 따뜻하게 해서 먹기도 한다. 복숭아잎은 성질이 따뜻하다. 악기를 없애고 소아 한열증과 객오를 치료한다. 복숭아솜털은 붕루를 치료하고 현벽을 삭인다. 복숭아나무좀벌레를 먹으면 살이 오르고 얼굴색이 좋아진다. (일화자) 도인은 성질이 약간 차며 맛이 쓰다. 기는 박하고 맛은 후하여 갈아 앉으므로 음에 속한다. 4가지 작용이 있다. 첫째는 혈실에 열이 들어간 것을 치료하는 것이고 둘째는 뱃속에 피가 몰린 것을 없애는 것이며 셋째는 피부의 혈에 열이 있어 피부가 마르고 가려운 것을 치료하는 것이고 넷째는 피부에 몰리고 엉킨 피를 잘 돌게 하는 것이다. (진주낭) 농촌사람들이 다른 나무를 복숭아나무뿌리에 접하여 얻은 복숭아는 많아서 좋지만 본래의 성질을 잃기 때문에 이런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반드시 본래의 것이 좋다. (도경) 약용-과부하품 비공개
    소문사설 나무 접붙이는 법[椄木法] 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금도(金桃)가 된다. 자두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이도(李桃)가 된다. 매화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취도(脆桃)가 된다. 농사용, 기타 비공개
    식료찬요 해수/천식 폐기(肺氣)가 위로 솟구쳐 해수(咳嗽)가 나고 가슴[胸膈]이 답답하며 그득하고 기천(氣喘: 칠정<七情>때문에 생긴 천식으로 숨이 차고 가래끊는 소리가 없는 특징이 있다.)이 있는 것을 치료하려면 피첨(皮尖: 껍질과 끝)과 쌍인(雙仁: 2개의 씨가 있는 것)을 제거하고 빻은 도인(桃仁: 복숭아 씨) 3량을 물 1되에 넣고 다시 갈아 즙을 낸 다음 쌀 2홉을 넣고 삶아 죽을 만들어 편하게 먹는다. 약용 비공개
    식료찬요 골증노 전시(傳屍: 폐에 침입하여 전염되는 만성소모성질환으로 허로병인 勞瘵를 의미한다.) 귀기(鬼氣)와 해수(咳嗽)로 숨이 차고 음식을 아래로 내려보내지 못하는 것과 현벽(痃癖) 주기(疰氣)와 혈기(血氣)가 통하지 않는 것과 날로 수척해지는 것을 치료하려면 피첨(皮尖: 껍질과 끝)을 제거한 복숭아씨[桃仁] 1량을 준비한다. 물 1되에 복숭아 씨를 넣고 갈아 그 즙을 취하고 쌀을 넣고 삶아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는다. 약용 비공개
    식료찬요 산후질병 출산 후의 혈징(血癥: 어혈이 경맥에 몰려 기혈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긴 징후와 동통<疼痛>) 오로(惡露)가 많이 내려가지 않는 것, 많이 먹지 못하는 것을 치료하려면 피첨(皮尖: 껍질과 끝)과 쌍인(双仁: 2개의 씨가 있는 것)을 제거한 복숭아씨[桃仁] 1량, 멥쌀[粳米] 2홉, 물 2대접을 준비한다. 복숭아 씨[桃仁]를 불에 익히고 갈은 다음 꼭 짜서 그 즙을 취하여 쌀에 넣고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는다. 약용 비공개
    농정서 메기장 심는 시기 2월 상순 대마(大麻)와 갯버들[水楊]이 잎이 틀 때가 최상의 시기이고, 3월 상순 청명에 복숭아꽃이 처음 필 때가 그 다음 시기이고, 4월 상순 대추 잎이 나고 뽕나무 꽃이 떨어질 때가 최하의 시기이다. 농사용, 기타 비공개
    농정서 이아: “모(旄)는 동도(冬桃: 열매가 겨울에 익는 복숭아나무)이고, 사도(榹桃)는 산도(山桃: 소귀나무)이다.” 제민요술: “복숭아나무 심는 법[種法]: 복숭아가 익은 다음, 통째로 전부 거름 준 땅 속에 묻는다.곧바로 보통 땅에 심으면 무성해지지 않는다. 복숭아나무는 일찍 열매를 맺는다. 3년이면 열매가 달리니 꺾꽂이할 필요가 없다. 봄에 복숭아나무의 싹이 자라나오면 현지[實地]로 옮겨 심는다.만일 여전히 거름 준 땅 속에 두면 열매가 작고 맛이 쓰다. 옮겨 심는 법[栽法]: 삽으로 뿌리에 흙이 붙은 채로 파서 옮겨 심는다. 복숭아나무의 특성은 씨를 심기는 쉬우나 옮겨심기는 어렵다. 만약 뿌리에 붙은 흙을 떼어내면 대부분 나무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이도(李桃: 자두복숭아)가 달리며, 매화에 복숭아나무를 접붙이면 취도(脆桃: 아삭아삭한 복숭아)가 달린다.” 대개 복숭아를 심을 때, 얕게 심으면 싹이 나오고 깊게 심으면 싹이 자라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 뿌리가 부실하면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쉽게 말라버린다. 근득노포소전(近得老圃所傳): “처음 열매를 맺은 다음해에 그 나무를 베어내면 다시 자란다. 또 베어내면 또 자라난다. 그러나 복숭아나무 벌레[蝨]가 생긴 것을 알았을 때만 즉시 베어내고 다시 자라게 한다. 그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 뒤얽히면, 백년이 되어도 여전히 처음과 같이 열매를 맺는다.” 복숭아나무에 열매가 너무 많으면 많이 떨어지니, 칼로 가로지게 그 줄기를 여러 차례 베어주면 떨어지지 않는다. 사일(社日)날 뿌리 아래의 흙을 부수고 돌로 나뭇가지를 눌러놓으면 열매가 떨어지지 않는다. 복숭아나무에 벌레가 먹는 경우에 돼지 머리 삶은 물을 식혀서 뿌려주거나 칼로 드물게 가지를 잘라내면, 줄기가 나와도 벌레먹지 않는다. 만일 모기와 같은 작은 벌레가 생기면 이것을 속칭 진디[蚜蟲]라고 하는데, 비록 오동나무기름[桐油]을 뿌려주어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여러 해 된 대나무로 만든 등잔걸이[燈檠]를 나뭇가지 사이에 잠시 걸어두면 벌레가 저절로 떨어지니 매우 효험이 있다. 이시진(李時珍)은 ‘복숭아를 납작하게 썰어 물에 데쳐 볕에 말리면 충분히 과일로 만든 먹을거리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식용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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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재모 ; 김천환 ; 문희부 ; 김수호 ; 이현경 (1996) 영지속 균주의 배양적 특성 및 형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한국균학회지 = The Korean journal of mycology 24 (1) : 67 – 80

      강원대 ( 1992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