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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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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잡이제비꽃 bookmark_add Pinguicula vulgaris var. macroceras (Pall. ex Link) Herder

1,200~2,700m의 아고산의 습한 암석 틈이나 습지에서 여러해살이풀로 자라는 식충식물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면서 땅 위로 퍼진다. 색깔은 연한 녹색이고, 장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3~5cm, 너비 1~2cm이다. 잎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매끈한데, 안쪽으로 말린다. 잎 표면에는 곤충을 잡을 수 있는 작은 샘털이 많다. 꽃은 7~8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 사이에서 나온 길이 5~15cm의 꽃자루가 1~3개 나와, 꽃자루마다 1개씩 달린다. 꽃은 제비꽃형으로 뒤쪽으로 꽃뿔이 길게 자라며, 꽃부리의 위쪽은 2갈래, 아래쪽은 3갈래로 갈라져 있다. 수술은 2개이고, 열매는 마른열매로 맺힌다. 우리나라 함경북도 대택에 나며,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북부, 북미, 유럽 등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벌레오랑캐, 벌레잡이오랑캐라고도 부른다. [저작재산권자]

  • 일본을 포함하는 아시아 북부, 북미, 유럽 [2]

    함경북도 대택 [2]

  • 여러해살이 식충식물로, 꽃은 7~8월에 핀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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