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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영국갯끈풀 bookmark_add Spartina anglica C. E. Hubb.

영국 원산의 귀화식물로 바닷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19세기 말 영국에서 생겨난 자연잡종으로 번식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갯벌생태계를 위협하여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되었다. 중국 해안에 1963년에 들어와 1985년 해안 전 지역에 번성하였다가 현재는 작은 개체군만 남고 소멸되었으나 정확한 소멸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강화도에서 발견되어 제거작업이 진행되었다. 부드러운 땅속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뿌리를 깊게 내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큰 군락을 형성한다. 키는 1m를 넘게 자란다. 잎집은 대부분 마디 간격보다 길고 매끈하다. 잎몸은 선형이고 납작하거나 위쪽으로 말리며 매끈하고 끝은 가늘다. 전체 꽃차례는 총상이며 곧게 서거나 약간 퍼진다. 작은이삭은 조밀하게 달리고 털이 있다. 꽃은 9월에 핀다. [저작재산권자]

  • 아메리카, 유럽, 북아프리카 [2]

    서해안(인천, 경기), 남해안(전남) 국내 주요 관찰지역 인천 : 강화도 경기 : 대부도 전남 : 진도 [2]

    영국(원산지), 중국(귀화) [1]

    강화도 [1]

  • 여러해살이풀로서 꽃은 9월에 핀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9), 자생생물정보구축관리

    [2] 국립생물자원관(2020), 한국의 해안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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