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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황소개구리 bookmark_add Lithobates catesbeianus (Shaw, 1802)

종명
[학명이명]
Rana catesbeianus Shaw, 1802 (황소개구리)

무미목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외래종으로 성체의 크기가 14-46cm, 무게 0.5kg에 달하는 대형종이다. 등의 색깔은 녹색, 암갈색 및 회색 등으로 변이가 심하고 불규칙한 무늬가 퍼져 있고, 배면은 회백색 바탕에 암갈색 무늬가 산재해 있다. 물갈퀴가 잘 발달하여 있다. 등은 상어 피부와 같이 거칠거칠하나 눈에 띄는 돌기는 없다. 앞발에 비해 뒷발이 매우 길다. 수컷은 고막이 크고 앞다리 엄지발가락에 튀어나와 있는 돌기가 있다. 저수지, 댐, 강, 하천 등의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 산다. 개구리, 뱀, 벌레, 지렁이, 도롱뇽 등을 포식한다. 강원도와 일부 산악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역으로 분포지가 확산되어 있다. 세계적으로는 원산지인 북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아시아 많은 나라에도 분포한다. 울음소리가 황소 울음소리와 비슷하여 황소개구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저작재산권자]

  • 일부 산악지역을 제외한 전국 [2]

    원산지 미국 등 미주 지역 [3]

  • 번식 기간은 5월부터 9월 상순이며, 산란 수는 6,000~40,000개이다. 5월에서 6월 초에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9월에서 10월경 성체로 변태를 마치지만 늦게 산란한 알에서 부화한 올챙이는 겨울을 올챙이 상태로 물속에서 지내고 다음 해 봄에서 초여름에 개구리로 변태한다. 다 자란 황소개구리는 가제, 참게, 개구리, 물고기, 어린 새, 쥐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는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3]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의개구리소리

분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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