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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꼬마도롱뇽 bookmark_add Hynobius unisacculus Min, Baek, Song, Chang and Poyarkov, 2016

산지 숲속에 사는 양서류이다. 몸길이는 수컷 38.3~60.3mm, 암컷 37.5~59.9mm이다. 성체의 등면은 짙은 갈색이며, 청동색 또는 짙은 구릿빛 반점이 있고, 배는 밝은 회백색 또는 분홍빛을 띤다. 팔다리는 비교적 가늘다. 5번째 발가락은 잘 발달되어 있다. 꼬리는 납작하고, 몸길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짧다. 늑골 홈은 11-12개, 몸통 척추는 12-13개이다. 입 천장에 난 작은 이빨인 서구개치(vomerine teeth)는 13-23개이다. 2월 말에서 3월 말에 번식하며, 이때에는 산지에 있던 성체들이 산지 주변의 논, 도랑 등 물이 고여서 흐르지 않는 곳을 찾아서 이동한다. 낮에는 은신해 있다가 밤에 산란하며, 4월이 되면 산란을 마친 후 성체들이 다시 주변 숲으로 돌아간다. 유생은 늦여름에 변태한다. 전라남도 고흥, 순천, 보성, 여수에 분포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2016년에 학계에 신종으로 보고되었다. [저작재산권자]

  • 한국 고유종 [1]

    고흥, 순천, 보성, 여수, 나로도 등 전라남도 동남부 [1]

  • 번식기는 2월 말에서 3월 말이다. 산지에 사는 성체들은 번식기에 물이 고여서 흐르지 않는 곳을 찾아서 낮에는 은신해 있다가 밤에 산란한다. 산지 인근의 인공수로, 도랑, 논 등이 산란지이다. 산란을 마친 후 성체들은 4월에 주변 숲으로 돌아간다. 유생은 늦여름에 변태한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21), 생물다양성 디지털 정보 구축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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