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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제주백년초 bookmark_add Opuntia monacantha Haw.

남아메리카 원산의 선인장과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5m까지 자라며, 목질화된 주 줄기에서 잎처럼 생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위쪽 가지는 밑으로 처진다. 가지는 난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10-30cm이고, 앞면에 원형 또는 타원형 가시자리(areole)가 발달하며, 가시자리에는 길이 3-4㎝의 날카로운 갈색 가시 1-4개와 미세한 가시비늘(glochid)이 많다. 잎은 비늘 모양으로 어린 가지의 가시자리 밑에 달리지만 크기가 작고 금방 떨어진다. 꽃은 5-7월에 끝 가지의 가장자리에서 피며, 지름 5-8㎝이다. 화피편은 30여 장이며,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다. 바깥쪽 화피편은 작고 뒷면이 자주색이며, 안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커지고 뒷면 중륵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고, 안쪽 화피편은 자주색 줄무늬가 거의 없는 노란색이다. 수술은 실 모양, 수백 개가 달리며, 노란색이다. 암술은 1개이며, 노란색이다. 암술머리는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 서양배 모양으로 길이 7cm이고, 12-2월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과육은 연한 황록색이며, 먹을 수 있다. 씨는 잘 성숙하지 않는다. 제주도 해안 바위지대에서 자란다. [저작재산권자]

  •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원산), 호주, 남아프리카, 중국 (귀화) [1]

    제주도 [1]

  • 바닷가 바위지대에 자란다. 다육성 떨기나무이다. 꽃은 5-7월에 피며, 열매는 12-2월에 익는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22), 생물다양성 디지털 정보 구축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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