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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영주치자 bookmark_add Gardneria nutans Siebold & Zucc.

종명
[학명이명]
Gardneria insularis Nakai

낮은 산지 숲속에 나는 상록성 덩굴나무로 높이 10m 정도로 자란다. 어린가지는 둥글고 가늘며 녹색,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길이 6~11cm이며 양면에 털이 없고, 가운데 잎맥이 양쪽에서 돌출해 있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쐐기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1cm 정도, 털이 없다. 꽃은 6~7월에 흰색 양성화로 피는데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린다. 꽃받침과 꽃잎은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타원형, 지름 1cm 정도이며 12~1월에 적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홍도, 완도, 보길도, 제주도 등 남부지역에 자생하며, 중국 남부, 일본 혼슈 이남, 타이완 등에 분포한다. 금오치자, 영주덩굴이라고도 부른다. 국명은 한라산의 다른 이름인 영주산에서 자라는데 치자나무와 비슷한 데서 유래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저작재산권자]

  • 남부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0),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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