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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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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참대 bookmark_add Deutzia glabrata Kom.

계곡이나 산기슭의 바위틈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키는 1~2m 정도이다. 식물 전체에 별처럼 생긴 털이 거의 없다. 가지는 마주나며, 올해 만들어진 가지는 적갈색으로 털이 거의 없다. 작년에 만들어진 가지는 갈색이나, 오래된 가지의 표피는 세로로 길게 벗겨져 회백색이 된다. 잎은 길이 4~8cm, 폭 2~3cm이며, 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아래쪽은 둔한 원 모양으로 둥그렇다. 잎 위쪽은 초록색으로 3~4갈래로 갈라진 별처럼 생긴 털들이 매우 드물게 달리나, 잎 아래쪽은 연한 초록색으로 별처럼 생긴 털들이 달리지 않는다.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0.3~0.7cm이며, 털들이 달리지 않는다. 꽃은 4~6월에 피는데 새 가지의 끝에 달리는 산방꽃차례에 모여 달린다. 꽃잎은 길이와 폭 모두 0.5cm 정도의 원형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끝이 다소 둥글며, 털들이 거의 없다. 암술대는 3~4개이며, 열매는 원통형의 삭과로 9~10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나며, 러시아 극동지방,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말발도리는 잎에 별처럼 생긴 털들이 달려 다소 껄끄러운 데 반해, 물참대는 매끈한 느낌을 주므로 다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저작재산권자]

  • 러시아 극동지방, 중국 동북부 [2]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3]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2),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선정연구

    [3] 국립생물자원관(2014),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선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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