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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잣까마귀 bookmark_add Nucifraga caryocatactes (Linnaeus, 1758)

종명
[원기재명]
Corvus caryocatactes Linnaeus, 1758
[학명이명]
Nucifraga macrorhynchos Brehm, 1823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34.5cm가량, 까마귀보다 훨씬 작다. 암컷과 수컷의 이마, 머리꼭대기, 뒷머리, 뒷목은 짙은 초콜릿색으로 눈 앞은 더러운 흰색이며 각 깃털의 기부는 갈색이다. 귀깃과 멱은 초콜릿색으로 각 털의 중앙에는 가늘고 긴 물방울 모양의 흰색 얼룩무늬가 있다. 날개는 남빛 녹색의 광택을 띤 검은 갈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며 부리 털은 흰색이고, 기부는 갈색이다. 홍채는 갈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주로 고지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평지로 떠돈다. 한반도 전역에서 번식하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작은 무리 또는 단독 혹은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나무 위나 땅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3~4월에, 연 1회 번식한다. 한배에 2~5개 산란한다. 주로 소나무나 그 밖의 침엽수 종자를 좋아한다. 세계적으로는 우랄, 러시아 동북부~아나디르 지역 서부, 바이칼, 몽골 북부, 알타이, 타르바가타이, 사할린, 아무르, 우수리,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1]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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