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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두점박이사슴벌레 bookmark_add 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 (Parry, 1873)

종명
[학명이명]
Prosopocoilus blanchardi (두점박이사슴벌레)
Metopodontus blanchardi Parry, 1873
Metopodontus blanchardi var. thibetanus Planet, 1899
[원기재명]
Metopodontus blanchardi Parry, 1873

딱정벌레목 사슴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이다. 몸길이는 수컷 26~67mm, 암컷 24~31mm이다. 몸 색깔은 황갈색 또는 연한 갈색이다. 앞가슴등판 가운데에 세로줄과 양옆에 검은색 점무늬가 있다. 딱지날개 봉합선과 가장자리 테두리 줄무늬는 검은색에서 짙은 흑갈색이다. 수컷의 큰턱은 가늘고 길며, 둥글게 안으로 굽었다. 큰턱 안쪽으로 넓고 뾰족한 이빨이 머리를 향해 나 있고, 날카로운 이빨 4-5개가 끝 쪽에 나 있다. 소형 개체의 경우 안쪽 이빨이 없거나 큰턱이 굽지 않고 편평한 형태를 띠는 수도 있다. 암컷은 큰턱이 가늘고 짧으며, 안으로 둥글게 굽었다. 큰턱 안쪽 중간에 무딘 이빨이 있다. 성충은 6~9월에 활동하며 비행성이 강하다. 6~8월에 썩은 나무에 3~7mm 정도의 홈을 파서 알을 낳고, 나무 부스러기로 구멍을 메운다. 알은 여름에 자연 상태에서 2주 정도면 부화한다. 대부분 기주목 뿌리 근처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나 간혹 성충으로 월동하기도 한다. 상록활엽수림대에서 생활하며 주로 활엽수 수액을 빨아 먹는다. 성충은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낙엽이나 토양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내장산에서도 관찰보고가 있지만 주로 제주도에서 발견되며, 세계적으로는 몽골,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몽골과 타이완 등지에서 분포한다. [2]

    국내에는 주로 제주도 활엽수림에 분포하며 2001년 정읍 내장산에서 관찰 보고가 있다. [2]

  • 성충은 6~9월에 활동하며 비행성이 강하다. 암컷은 6~8월에 산란을 하며 썩은 나무에 3~7mm의 정도의 홈을 파서 알을 낳고 나무 부스러기로 구멍을 메운다. 알은 여름에 자연 상태에서 약 2주 정도면 부화한다. 대부분 기주목 뿌리 근처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나 간혹 성충으로 월동하기도 한다. 상록활엽수림대에서 생활하며 주로 활엽수의 수액을 빨아 먹는다. 어른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낮에는 낙엽이나 토양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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