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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쌍꼬리부전나비 bookmark_add Cigaritis takanonis (Matsumura, 1906)

종명
[학명이명]
Spindasis takanonis koreanus Fujioka, 1992
Aphnaeus takanonis Matsumura, 1906
Spindasis takanonis (Matsumura, 1906)
Spindasis takanonis zebrina Im, 1996
[원기재명]
Aphnaeus takanonis Matsumura, 1906

보통 크기의 부전나비 종류로 날개 편 길이는 28~32mm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조금 작고, 앞날개 외연이 직선에 가깝고, 암컷은 둥글다. 수컷은 날개 윗면이 청람색을 띠며, 암컷은 흑갈색을 띤다. 뒷날개 꼬리모양돌기 부근은 주황색을 띤다. 날개 아랫면은 황색 빛이 도는 유백색 바탕에 가운데 흰색 무늬가 들어 있는 흑갈색 무늬들이 줄지어 발달한다. 꼬리모양돌기는 2개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두 개의 꼬리모양돌기를 갖는 나비이므로 다른 나비와 쉽게 구별된다. 성충은 연 1회 발생하며, 6월 중순부터 8월 상순에 걸쳐 나타난다. 개망초, 큰까치수염, 밤나무의 꽃꿀을 빤다. 개미류와 공생한다. 한반도 내륙에 국지적으로 서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일본에서 분포한다. [2]

    국내에는 강원도 영월, 경기도, 광주광역시,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서 분포한다. [2]

  • 연 1회 발생하며, 성충은 6월 중순~7월에 출현한다. 암컷이 알 낳는 시기는 6월 중순부터 7월까지이다. 암컷은 숙주 개미의 집이 있는 소나무와 신갈나무, 노간주나무나 바위틈에 알을 낳는데, 한번에 1~3개씩 같은 장소에 낳기도 한다. 낮은 산지의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숲이 덜 우거진 장소에서 산다. 한낮에는 서식지 주변 나뭇잎 위에 앉아 햇볕을 쬐거나 개망초와 큰까치수영, 밤나무의 꽃에 날아와 꿀을 빤다. 수컷은 해 질 무렵 탁 트인 공간의 나무 끝에 앉아 점유 행동을 심하게 한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21), 생물다양성 디지털 정보 구축 및 관리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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