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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작은관코박쥐 bookmark_add Murina ussuriensis Ognev, 1913

작은관코박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의 애기박쥐과 포유류이다. 쇠뿔박쥐라고도 불리며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다. 1960년대 이후 좀처럼 확인되지 않았으나 2011년 국립생물자원관의 산림성 박쥐류 연구에 의해 남한에서의 서식이 재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서식지 조사와 함께 서식지보호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로 평가되어 있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일본, 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1]

    국내에는 경북 소백산, 충북 월악산, 강원도 화천, 경기도 포천, 제주도 등에서 실체가 확인되었다. [1]

  • 산림성이며 겨울에는 따뜻한 곳을 찾아 중국 북부에서 일본 남부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낮에도 활동하며, 약 10㏊의 행동권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큰 나무의 껍질 속이나 나무 구멍 등을 은신처로 이용하며 활동기에는 나뭇잎을 말아서 1~3마리가 은신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곤충을 잡아먹는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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