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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붉은박쥐 bookmark_add Myotis rufoniger (Tomes, 1858)

종명
[학명이명]
Myotis formosus chofukusei (붉은박쥐)

익수목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머리와 몸을 합친 길이는 4.5~7.0cm, 꼬리 4.3~5.2cm이다. 중형의 박쥐로 양털 같은 털이 있으나 광택이 없다. 귓바퀴는 가늘고 길며 약간 굽어 있다. 날개막은 다리의 바깥쪽으로 약간 튀어나와 있으며 뒷발 발가락 기부에 부착되어 있다. 뒷발은 작다. 선명한 오렌지색을 띠는 털, 날개막, 귀가 특징으로 일명 황금박쥐로 불리기도 한다. 주로 고목이나 산림에서 휴식을 취하고 겨울철에만 동굴이나 폐광에 들어가 동면한다. 동면기간은 10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로, 동면 시에는 동굴 내 온도가 높은 지점에서 동면하며, 다른 박쥐보다 일찍 동면에 들어가서 늦게 나온다. 여름철에는 산림 지역 내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휴식을 취하며, 6~7월에 새끼 1마리를 낳는다. 초음파를 이용해서 곤충을 포획한다. 충청도, 전라도, 경상북도, 제주도에 서식하고 세계적으로는 일본, 중국, 타이완, 라오스, 베트남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일본, 중국, 대만, 라오스, 베트남 등지에 서식한다. [2]

    국내에는 전국적으로 드물게 서식하며, 주로 충청도, 전라도, 경북 북부 지역, 제주도에서 관찰된다. [2]

  • 주로 고목이나 산림에서 휴식을 취하고 겨울철에만 동굴이나 폐광에 들어가 동면한다. 동면기간은 10월부터 이듬해 4~5월까지로, 동면 시에는 동굴 내 온도가 높은 지점에서 동면하며, 다른 박쥐보다 일찍 동면에 들어가서 늦게 나온다. 여름철에는 산림 지역 내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휴식을 취하며, 6~7월에 새끼 1마리를 낳는다. 초음파를 이용해서 곤충을 포획한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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