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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물두꺼비 bookmark_add Bufo stejnegeri Schmidt, 1931

종명
[원기재명]
Bufo kangi
[학명이명]
Bufo cycloparotidos Zhao and Huang, 1982

등면에 피부 융기가 뚜렷하다. 몸의 색깔도 번식기에 암컷이 비교적 붉은색을 띠어 두꺼비와 유사하다. 그러나 이 종은 체형이 작고 고막이 없으며 수중 생활을 해 뒷다리의 물갈퀴가 두꺼비에 비해 더 잘 발달되어 있어 구별된다. 주로 경기도 강원도의 산간 계류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보고되어오다가 최근에 지리산 대원사 계곡에서도 채집 확인되었다. 중국에도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중국 동북 지역 [3]

    중국에 서식한다. [2]

    강원도 동부 산간지대, 지리산 등 백두대간 산지 [3]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산지와 지리산 등지에 서식한다. [2]

  • 보통 4월경에 산간 계곡에 산란하며 알덩이를 비교적 유속이 느린 바위 주변의 돌에 감아서 떠내려가지 않도록 낳는다. 알집은 염주 모양이며 동시에 2줄로 산란한다. [2]

    번식 장소는 두꺼비와 달리 산지 계류의 흐르는 물속으로, 비교적 물 흐름이 완만한 장소를 좋아한다. 4~5월에 걸쳐 염주처럼 생긴 알주머니를 수심 10cm의 얕은 물에서 2m에 이르는 꽤 깊은 물속의 바위나 쓰러져 있는 나뭇가지에 감아 낳는다. 그 이유는 알주머니가 물에 흘러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두꺼비 알에 비해 물두꺼비 알의 무게는 가볍고, 수도 적지만 크기는 더 크다. 알에서 부화한 어린 올챙이들은 10~100마리 정도가 모여 지낸다. 입이 크고 몸 아랫부분에 위치하며, 이것으로 바위에 붙어 있는 조류(물이끼 등)를 마치 끌로 깎듯이 뜯어먹는다. 올챙이는 점점 자라면서 큰 집단을 만들지 않고, 따로 떨어져 바위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등산객이 버린 밥알 찌꺼기에 모이기도 한다. ‘쿅―쿅―쿅―쿅’, ‘큐―큐―큐―큐’ 등 연속적으로 높은 울음소리를 낸다. [3]

  • [1]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의멸종위기야생동·식물적색자료집

    [3]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의개구리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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