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는 주로 간성, 대진, 양양, 속초, 울진, 포항, 울릉도 등의 동해안에서 월동하며 남해안의 사천만, 부산-울산 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도 관찰된다. 울릉도에서는 6월에 기록된 적도 있다. [1]

시베리아 동부, 캄차카, 알래스카에서 북아메리카 서북부 해안, 쿠릴열도 북부, 그린란드 남부, 아이슬란드, 아메리카 동북 연안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번식지 아래 지역에서 월동한다. [1]

캄차카, 시베리아 동부, 사할린, 쿠릴 열도 북부, 알류샨 열도, 알래스카, 북아메리카, 홋카이도 등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2]

우리나라 동해안의 간성, 대진, 양양, 속초, 울진, 포항 등의 해안과 남해안의 사천만, 부산-울산 해안, 제주도 해안에 서식한다. [2]

드문 겨울철새. 바닷가의 암초와 갯바위 지대에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잠수해 갑각류와 조개류를 잡아먹으며 해안 암벽에 올라가 쉰다. [1]

번식지에서는 물이 흐르는 산림에 서식하고, 월동지에서는 바닷가의 암석이 많은 곳에서 생활한다. 둥지는 흐르는 물의 물가, 바위틈, 풀 숲속 땅 위에 마른풀과 나뭇가지를 이용해 만든다. 알 낳는 시기는 5~8월이다. 알은 크림색으로 4~8개 낳아 28~29일 동안 품는다(원 1981). [2]

[1] 국립생물자원관(2021), 철새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2020

[2]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의멸종위기야생동·식물적색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