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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붉은해오라기 bookmark_add Gorsachius goisagi (Temminck, 1835)

종명
[원기재명]
Nycticorax goisagi Temminck, 1835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길이는 49cm 정도이다. 몸 전체는 붉은색을 띤 갈색이고 부리는 짧고 두툼하다. 눈 앞부분은 노란색을 띠며, 목 앞부분 중앙에 어두운 갈색 줄이 있다. 날 때 날개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검은색 굵은 띠가 특징이다. 다리는 노란색을 띤 녹색이며, 홍채는 노란색이다. 단독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쉽게 관찰되지 않으며, 산림이 있는 해안 도서 지역에서 땅속의 벌레나 곤충, 달팽이나 물고기 등을 먹는 모습이 간혹 눈에 띈다. 삼나무나 그 밖의 침엽수 속의 어두운 계곡, 연못 등 물가에 내려 먹이를 찾는다. 그러나 밤에는 먼 거리를 날아다니며, 지상을 조용히 걷기도 한다. 번식은 주로 5월 말에서 6월에 걸쳐 시작되며, 둥지는 지상 7~20m 높이의 나무 위에 만든다. 제주도, 부산, 하태도, 금오도 등 일부 남해안의 해안 도서에 간혹 나타나는 철새이며 세계적으로는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일본에서 주로 서식하며, 러시아와 우리나라에서는 봄과 여름에 비정기적으로 발견된다. [2]

    국내에는 제주도, 부산, 하태도, 금오도 등 일부 남해안의 해안 도서에 드물게 도래하며, 제주에서는 번식기록이 있다. [2]

  • 단독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쉽게 관찰되지 않으며, 산림이 있는 해안도서 지역에서 땅속의 벌레나 곤충, 달팽이나 물고기 등을 먹는 모습이 간혹 눈에 띈다. 삼나무나 그 밖의 침엽수 속의 어두운 계곡, 연못 등 물가에 내려 먹이를 찾는다. 그러나 밤에는 먼 거리를 날아다니며, 지상을 조용히 걷기도 한다. 갑자기 날아오를 때는 날개를 몹시 펄럭거려 소리를 내지만 평상시는 조용하게 완만히 날며 목은 S자 모양으로 움츠린다. 경계할 때는 머리와 목을 하늘로 뻗어 의태한다. 번식은 주로 5월 말에서 6월에 걸쳐 시작되며, 둥지는 지상 7~20m 높이의 나무 위에 만든다. 포란 기간은 17~27일이며, 육추 기간은 35~37일이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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