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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칡때까치 bookmark_add Lanius tigrinus Drapiez, 1828

종명
[원기재명]
Lanius tigrinus Drapiez, 1828 (칡때까치)

참새목 때까치과의 새로 몸길이는 약 18.5cm이다. 수컷 겨울깃의 앞이마, 눈 앞, 눈 주위, 귓가, 눈 뒤는 검은색으로 이들이 합쳐서 검은색의 큰 눈선을 형성한다. 머리꼭대기, 뒷목, 목 옆은 잿빛이다. 등, 어깨깃, 허리, 위꽁지덮깃은 붉은 갈색으로 각 깃털에는 2개의 가는 검은색 가로선이 있다. 꽁지깃은 엷은 갈색으로 엷은 색의 가로띠가 있다. 부리는 높고 튼튼하며 쇳빛 검은색을 띤다. 부리의 털은 길며 거의 콧구멍을 덮고 5-6개의 굵고 긴 수염이 있다. 홍채는 갈색이며 다리도 튼튼하고 잿빛이다. 구릉과 산림 및 농촌과 도시 교외 등 도처의 관목과 교목이 있는 곳에서 눈에 띈다. 우리나라 전역에 드물지 않게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암수 함께 생활한다. 무리를 짓지 않으나 새끼가 이소한 후에는 가족군을 이룰 때가 있다. 번식기에는 일정한 세력권이 있다. 잡목림이나 적송림에 영소한다. 알은 6월부터 7월 하순에, 한배에 3-6개 낳는다. 곤충을 주로 먹는다. 3-4월에 털갈이를 한다. [저작재산권자]

  • [1]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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