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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흰등밭종다리 bookmark_add Anthus gustavi Swinhoe, 1863

종명
[원기재명]
Anthus gustavi Swinhoe, 1863 (흰등밭종다리)
[학명이명]
Anthus gustavi menzbieri Shulpin, 1927

참새목 할미새과의 조류로 몸길이는 14cm가량이다. 수컷 겨울깃의 눈썹선은 명확하지 않다. 귀깃은 갈색으로 어두운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턱 밑 이하 아랫면은 황갈색을 띤 흰색으로 턱선 부분에는 검은 갈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다. 가슴에는 갈색을 띤 검은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몸 옆에는 긴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등 쪽은 갈색으로 폭이 넓고 명확한 검은 갈색의 세로 얼룩무늬가 있다. 날개의 각 깃털에는 갈색으로 깃 가장자리는 올리브 갈색이다. 여름깃은 겨울깃과 다름이 없다. 암컷은 수컷보다 작고 깃털 색은 같다. 부리는 갈색으로 아랫부리 기부만이 엷은 갈색이다. 습지나 버드나무류가 산재하는 초지의 지상에 영소한다. 한반도 전역에 걸쳐 봄과 가을에 드물지 않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 알은 6월 하순~7월 상순, 한배에 5개를 낳는다. 딱정벌레목, 메뚜기목, 파리목 등의 곤충류를 주식으로 먹고, 거미류도 먹는다. 유럽 동부와 시베리아 북부 등지에서 번식한다. 한국, 중국, 일본 등을 통과하여, 동남아시아 열대에서 월동한다. [저작재산권자]

  • [1]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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