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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무당새 bookmark_add Emberiza sulphurata Temminck & Schlegel, 1848

종명
[학명이명]
Emberiza sulphurata Temminck & Schlegel, 1848 (무당새)
[원기재명]
Emberiza sulphurata Temminck & Schlegel, 1848 (무당새)

무당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멧새과 조류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봄과 가을에 서남해안을 지나가는 나그네새이다. 등은 잿빛 녹색, 또는 갈색을 띤 녹색으로 검은색의 축반이 있다. 곤충류와 씨앗을 즐겨 먹는다. 과도한 살충제 사용, 불법 포획 등이 개체의 위협요인이 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로 평가되어 있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일본에서만 번식하며,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지에서 월동한다. [1]

    국내에는 거제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의 하천 수변, 산림 임연부, 초지 등을 드물지 않게 통과하나 우리나라의 구체적인 개체 수에 대한 기록은 없다. [1]

  • 개활지, 관목, 초지 등에 찾아온다. 관목림의 나뭇가지에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튼다. 산란기는 5월 중순~7월 상순이며, 한배의 산란 수는 3~5개이다. 흔히 땅 위에서 양쪽 다리를 함께 모아 뛰어다니면서 먹이를 찾는다. 곤충류와 꿀풀과의 씨앗을 즐겨 먹는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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