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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은줄팔랑나비 bookmark_add Leptalina unicolor (Bremer and Grey, 1852)

종명
[원기재명]
Steropes unicolor Bremer and Grey, 1853
[학명이명]
Cyclopides ornatus Fixsen, 1887
Cyclopides unicolor ornatus Rühl, 1895
Heteropterus unicolor ornatus Leech, 1894
Cyclopides unicolor Rühl, 1895
Heteropterus unicolor (Bremer & Grey, 1852)

은줄팔랑나비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팔랑나비과 곤충이다. 날개 윗면은 흑갈색이며, 뒷날개에 은백색 띠가 날개 중실을 지나 외연까지 이어진다. 서식지는 개울가 키 높은 초지인데, 최근 인위적인 하천 정비가 빈번해지면서 서식지가 줄어들어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분포한다.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 범주로 평가되어 있다. [저작재산권자]

  • 해외에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1]

    국내에는 충청북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분포한다. [1]

  • 연 2회 발생하며 성충은 5∼8월에 양지바른 풀밭에 많다. 유충은 가늘고 길며 흰 담녹색으로 암녹색의 가는 선이 3개 있고, 참억새 등의 잎을 말아 집을 만든다. 유충으로 월동한다. 암컷은 먹이식물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강가, 철도 주변, 습지, 산 계곡 주변의 풀밭에서 산다. 서식지는 개울가 키 높은 초지인데, 최근 인위적인 하천 정비가 빈번해지면서 서식지가 줄어들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성충은 날면서 토끼풀, 매화말발도리, 개망초 등의 흰 꽃에 잘 앉는다. 수컷은 헤집듯이 키 높은 풀밭 사이를 누비면서 암컷을 탐색하는데, 가끔 물가의 축축한 장소에 앉는다. 암컷은 풀에 앉아 잘 날지 않는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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