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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좁쌀풀 bookmark_add Euphrasia coreana W. Becker

산지 1,000m 부근의 지대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5~10cm이고 밑을 향한 굽은 털이 다소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고 원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각 약 6mm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피침형으로 끝이 길게 까락처럼 뾰족해진다. 꽃은 8~9월에 백색 또는 진한 자주색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1mm 이하로 극히 짧고 꽃싸개잎의 톱니도 까락처럼 뾰족하다. 꽃받침은 통형으로 길이 약 5mm이고 끝이 4개로 갈라지며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 열편은 길이 약 2.5mm이며 까락처럼 뾰족해지고 끝부분이 뒤로 젖혀진다. 꽃부리는 길이 약 6mm이다. 제주도 한라산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좁쌀풀에 비해 잎이나 꽃싸개잎의 톱니가 까락 같이 뾰족해지고 꽃받침은 보다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가늘고 끝이 까락 같이 되며 뒤로 젖혀지거나 말린다. 깔끔깨풀이라고도 부른다. [저작재산권자]

  • 한국 [2]

    제주도 한라산 [3]

  • 한해살이풀로 꽃은 8~9월에 핀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0),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자료집

    [3]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고유종특성평가및총람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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