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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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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댕강나무 bookmark_add Zabelia tyaihyonii (Nakai) Hisauti & H. Hara

종명
[학명이명]
Zabelia mosanensis (T. H. Chung ex Nakai) Hisauti & H. Hara (댕강나무)
[원기재명]
Abelia tyaihyonii T. H. Chung ex Nakai

산기슭이나 석회암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높이는 1m 정도이다. 줄기와 가지에 6줄의 홈이 있으며 어린가지는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는 길이 1~4mm이다. 잎몸은 길이 2~6cm이고 광피침형, 도피침형, 피침형, 난형이며 잎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밑은 좁게 뾰족하다. 잎 윗면은 녹색이며 맥 위에 털이 있고 아랫면은 연한 녹색이며 맥 위에 털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5~6월에 새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달리는데 꽃부리의 바깥쪽은 연한 붉은색, 안쪽은 흰색이고 향기가 있다. 꽃싸개는 잎 모양으로 길이 5mm 이상이며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다. 작은꽃자루는 털이 있다. 꽃받침은 길이 5~10mm이며 털이 있고 열편은 5개 드물게 3~4개이고 길이 3~4mm의 도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와 맥 위에 털이 있다. 꽃부리는 길이 3~5mm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다. 암술대는 털이 없다. 씨방은 길이 2mm 정도이고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곧추서며 약간 납작하고, 9월에 익는데 종자에 4개의 날개가 달린다. 우리나라 평남 맹산, 성천, 충북 단양, 음성, 제천, 강원 영월 등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저작재산권자]

  • 충청북도 [3]

  • 꽃은 5월에 새 가지 끝에 피고,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가 있다. 종자는 9월에 익는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6),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2] 국립생물자원관(2010),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자료집

    [3]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고유종특성평가및총람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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