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2]

일본과 사할린 [3]

남해와 동해로 유입되는 하천 및 연안 [2]

섬진강, 낙동강 및 동해로 흐르는 하천 [3]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기에는 하천으로 올라온다. 주로 무척추동물을 섭식한다. 산란기는 3~4월이며 성숙한 개체는 산란을 위해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며 맑은 물이 흐르는 계류의 여울에 무리를 지어 집단으로 산란한다. [2]

대부분의 일생은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철인 3월 중순경에 하천으로 올라온다. 하천에서는 주로 깊은 웅덩이에 있지만 때로 무리를 지어 여울로 나와 부착조류, 수서곤충, 어린 물고기, 물고기의 알, 갑각류, 조개, 식물의 잎, 씨앗을 먹기도 한다. 바다와 하천을 오가는 회유성 어류이다. 수온이 11~17℃일 때 수심 20~70cm 되는 모래와 자갈이 있는 바닥에 산란 수정한다. 수정란은 15℃에서 5일, 10℃에서 13일이면 부화하고 부화 후 13일이 지나면 난황을 흡수하여 전장 11mm가 된다. 만 1년에 전장 100~130mm, 2년에 160~200mm가 되며, 전장 400mm 이상이 되는 데는 4년 이상 걸린다(內田, 1939; 최 등, 1990; 김, 1997). [3]

[1] 국립생물자원관(2012),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 국립생물자원관(2012), 유용자생어류100선

[3]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