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분포한다. 일본에는 1914년 우리나라로부터 이식한 후 현재 널리 분포한다. [3]

국내 전역의 저지대 하천 하류역 수변부 [4]

작은 수서곤충과 작은 물고기를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고, 이 시기에 수컷은 매우 난폭해져서 세력권 내에 접근하는 다른 개체에 대해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이와 함께 몸의 유동이 거의 없는 잔잔한 장소의 수표면에 떠있는 수초의 아랫면에 입으로 거품을 만들며 암컷을 유인한다. [2]

물의 흐름이 느리거나 정체된 소하천, 늪, 농수로, 연못 등 수초가 많고 물의 흐름이 거의 없는 곳에 주로 서식한다. 어릴 때는 물벼룩 등을 먹고 자라며, 잡식성으로 주로 수서곤충의 애벌레를 먹는다(이와 노 2006). 산란기는 6~7월이고, 이 시기에 수컷은 매우 난폭해져서 세력권 내에 접근하는 다른 개체에 대해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 이와 함께 몸의 유동이 거의 없는 잔잔한 장소의 수표면에 떠있는 수초의 아랫면에 입으로 기포를 만들고 거품덩어리를 형성해 산란을 위한 기포소를 만들며, 암컷을 유인한다. 포란수는 수온 28℃에서 11,472개이고 난경은 0.96~1.05mm이며, 산란 42~44시간 만에 부화한다. 부화된 자어는 3.0~3.2mm이며, 10일 후 5.3~6.0mm, 20일 후 7.8~9.2mm, 40~45일 만에 18.2~23.5mm까지 자라며 치어기에 접어든다. 약 120일 이후 전장이 약 50.0mm에 달하는 개체들은 산란을 시작하는 성어기에 이른다. 생활사가 짧고,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강한 내병성을 지니며, 산란주기가 짧고, 연중 산란이 가능하며, 1회 비교적 많은 알을 낳는 등의 생물학적 특징 때문에 다루기 쉽고 대량 사육이 용이하다(송과 최 2000). 물의 흐름이 느리거나 정체된 소하천, 늪, 농수로, 연못 등 수초가 많고, 물의 흐름이 거의 없는 장소에 주로 서식하며 이곳에서 기포를 만들어서 산란장을 만들고 산란 후 새끼가 부화될 때까지 지킨다. [3]

[1]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3]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의멸종위기야생동·식물적색자료집

[4] 국립생물자원관(2010), 국외반출승인대상생물자원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