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생물종 상세정보

붉은어깨도요 bookmark_add Calidris tenuirostris (Horsfield, 1821)

종명
[원기재명]
Totanus tenuirostris Horsfield, 1821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조류로 국내에는 봄과 가을에 비교적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다[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몸길이 28cm. 부리가 머리 길이보다 길다. 몸 윗면은 흑갈색이며 여름깃에는 어깨에 적갈색 무늬가 있지만 먼 거리에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목, 턱 밑, 멱에는 검은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등은 검은 갈색이며 어깨깃도 등과 비슷하다. 가슴과 옆구리에 흑색 반점이 있고, 날 때 허리 부분의 흰색이 뚜렷하다. 겨울깃의 몸 윗면은 회색을 띤다. 전국의 갯벌, 하구, 염전 등지에서 관찰된다. 주로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며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산악 암석지의 이끼가 있는 오목한 곳에 둥지를 튼다. 한배 산란수는 4개이다. 갯지렁이, 조개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보호조다. 과거 서해안 갯벌에 수많은 개체가 기착하였지만, 최근 그 숫자가 크게 줄었다. 전 세계 집단은 290,000여 개체로 추정해 다른 멸종위기종에 비해 비교적 개체수가 많은 편이지만 서식지의 파괴로 인한 개체수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저작재산권자]

  • 국내에는 봄·가을 이동 시기에 남양만, 천수만, 유부도, 장항 해안 일대에 큰 무리를 이루어 도래한다. 봄에 한국을 통과하는 집단이 가을에 통과하는 집단보다 많다.  과거 서해안 갯벌에 수많은 개체가 기착하였지만, 최근 그 숫자가 크게 줄었다. [1]

    해외에는 시베리아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인도, 동남아시아, 호주에서 월동한다. 전 세계 집단은 290,000여 개체로 추정해 다른 멸종위기종에 비해 비교적 개체수가 많은 편이지만 서식지의 파괴로 인한 개체수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1]

  • 흔한 나그네새. 전국의 갯벌, 하구, 염전 등지에서 관찰된다. 주로 무리를 이루어 행동하며 단독으로 생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갯지렁이, 조개류, 갑각류 등을 먹는다. 산악 암석지의 이끼가 있는 오목한 곳에 둥지를 만들며, 한배 산란수는 4개이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21), 철새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2020

분포지역

지도크게보기 add

해당 종은 분포지역 조회 서비스가 불가능합니다.

지도 예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