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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묵납자루 bookmark_add Acheilognathus signifer Berg, 1907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몸길이는 5~7cm 정도로 작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몸높이가 높다. 입수염은 1쌍이 있으며 눈 직경보다 약간 짧고 입술은 각질화 되어 있다. 옆줄은 완전하며 가운데는 아래로 약간 휘었다. 비늘은 비교적 크고 둥글다. 성숙한 수컷의 주둥이에는 돌기가 발달하며, 암컷에 비하여 몸높이가 높다. 암컷은 산란철에 회갈색의 산란관이 길어진다. 몸은 녹갈색 또는 암청색이 돌며 등 쪽은 진하고 배 쪽은 황색이 돈다. 산란철의 수컷에서는 꼬리자루와 꼬리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진한 노란색이 강하게 나타나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노란색과 검은색의 띠가 생긴다. 하천 중상류의 흐름이 느리거나 여울과 여울 사이의 모래, 진흙, 자갈이 섞인 곳에 주로 서식한다. 동, 식물질을 먹는 잡식성이다. 산란철은 5~6월로 서식처의 바닥에 사는 조개에 산란한다. 한강에서 압록강까지의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분포하는 한반도 고유종이다. [저작재산권자]

  • 우리나라 고유종 [2]

    북한의 대동강, 압록강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한강 수계에 서식한다. [2]

  • 동, 식물질을 먹는 잡식성이다. 산란철은 5~6월로 서식처의 바닥에 사는 조개에 산란한다. [1]

    하천 중·상류에 서식하며 비교적 유속이 완만하고 하상이 큰 돌과 자갈로 이루어진 소와 같은 곳을 선호한다. 식성은 잡식성이지만 초식성이 강해 부착조류 등을 주로 먹으며 그 외에 깔따구 유충, 원생동물, 육상곤충 등도 먹는다. 산란기는 4~5월이며 주로 곳체두드럭조개나 작은말조개의 아가미 안에 산란한다. 암컷의 포란 수는 50개 내외로 적은 편이며, 알은 계란형이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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