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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상세정보

버들가지 bookmark_add Rhynchocypris semotilus (Jordan and Starks, 1905)

버들가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어류로, 우리나라 동해로 흐르는 고성 남강과 송현천에 서식하는 유영성 소형 어류다. 냉수성 어종으로 물이 맑고 수온이 낮은 곳에서 무리 지어 생활한다. 버들개나 버들치와 유사하지만 몸이 짧고 굵으며 머리는 뭉툭하고 눈은 크다. 민통선 내에 서식하는 종이므로 개체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제한적인 분포를 보여 보호가 필요하다.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로 평가되어 있다. [저작재산권자]

  • 우리나라 고유종 [1]

    북한에서는 금강산, 적벽강(남강) 상류에 서식한다고 한다. 국내에는 고성군의 민통선 안에 제한적으로 서식한다. 동해로 흐르는 고성 남강과 송현천의 산간 계류에 서식한다. [1]

  • 물이 맑고 수온이 낮은 산간 계류의 소를 중심으로 무리 지어 생활하는 냉수성 어종이다. 버들개, 산천어, 종개 등과 공서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영성 어류로 무리 지어 생활한다. 수서 곤충을 주로 먹는다. 산란기는 4~5월이며 산란장은 유속이 빠른 여울과 소가 만나는 곳으로 자갈층이 있는 곳으로 추정된다. [1]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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