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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Kim, Park and Nalbant,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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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새코미꾸리 Koreocobitis naktongensis Kim, Park and Nalbant, 2000

분류체계
Animalia > Chordata (척삭동물문) > Actinopterygii (조기강) > Cypriniformes (잉어목) > Cobitidae (미꾸리과) > Koreocobitis (새코미꾸리속) > naktongensis (얼룩새코미꾸리)

잉어목 미꾸리과에 속하는 어류이다. 몸길이는 10~16cm이며, 몸의 형태는 원통이나 약간 납작하다. 머리는 크고, 입술은 두꺼운 육질로 되어 있으며, 수염은 세 쌍이 있다. 옆줄은 불완전해 가슴지느러미를 넘지 않는다. 수컷은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골질반이 있다. 몸은 담황색 바탕에 불규칙한 얼룩무늬가 나타나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검은색 띠가 여러 개 나타난다. 유속이 빠른 하천 중상류의 자갈 바닥에 살며, 야간에 주로 하루살이류 유충, 깔따구류 유충 등의 수서 곤충을 먹는다. 산란기는 4~5월이다. 낙동강 수계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저작재산권자]

  • 우리나라 고유종 [2]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낙동강 수계 전역에 분포하는데, 주로 중상류에 서식한다고 알려졌다. [2]

  • 하천 중상류 유속이 빠른 곳의 자갈이나 돌 밑에 서식한다. 야간에 주로 하루살이류 유충, 깔따구류 유충 등의 수서 곤충을 먹는다. 산란기는 4~5월이며, 포란 수는 8,000~23,000개다. [2]

  • [1]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

    [2]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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