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활엽 큰키나무로 줄기는 높이 10m에 이른다. 작은 가지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5-7장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넓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6-15cm이다. 잎 뒷면은 맥 위에 갈색 털이 많다. 꽃은 4-5월에 새 가지에서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다. 목재를 가구재, 건축재, 기구재 등으로 쓰며, 줄기껍질은 약용한다. 한국, 중국 동북부, 일본 등에 분포한다.
(
국립생물자원관
/
2020-11-16
)
현삼목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줄기는 높이 10m에 달하며, 작은 가지는 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5~7장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으로 길이 6~15cm, 끝이 뾰족하다. 앞면은 녹색으로 털이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녹색이며,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중축 가운데 끝에 붙은 작은잎이 가장 크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새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없다. 열매는 시과로, 9월에 익는다. 산지의 능선, 남사면 및 서사면의 경사 지대에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이 종은 꽃은 새로 난 가지 잎겨드랑이의 원추꽃차례에 붙는 점에서 묵은 가지에서 나오는 들메나무, 꽃잎이 없는 점에서 4갈래로 갈라진 흰 꽃잎이 있는 쇠물푸레와 구별된다. 목재는 가구재, 건축재, 기구재, 운동재, 합판재 등으로 쓰며, 나무껍질은 약용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일본 등에 분포한다.
(
국립생물자원관
/
2016-11-15
)